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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편파 정치비평) 집단적사고(groupthink)의 함정에 빠진 정권의 위험성
가장 않좋은 것은 자기들이 대중을 이끌어야할 리더로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보기에 국민은 이해와 타협의 대상이 아닙니다. 선전과 교육을 통해서 교화해야할 대상입니다.
이게 제일 맘에 안드네요... 이건 완전히 공산당 아닙니까?
그리고 트럼프 하고는 대북제제 얘기하고는 북한에 철도는?
이거 완전 정신 병자 아닌가요?
미국에서는 한국을 당연히 안 좋게 보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아닌것 같지만 한국 포기론까지...
다시는 이런 대통령 안 뽑았으면 합니다.
청와대에 있는 또라이 주사파들...
너무 너무 싫습니다.
이상주위에 미친사람들이 한 국가를 이렇게 망치는군요.
스팀잇 처럼....
가장 마음에 안들뿐더러 가장 위험한 특성중에 하나이죠.
자기를 이성적이고 도덕적으로 규정하는 선민의식은 명료한 현실인식을 끝까지 가로막을것입니다.
명백한 비위사실이나 부정부패에 대한 비판도 "자신들을 공격하기 위한 악당들의 중상모략"이라고 받아드리기 시작할 것입니다.
염연한 현실과 국제정세에 기반한 비판도 "세상을 큰 틀에서 보지 못하는 단견이거나 자기 이익만 쫒는 이기심"이라고 치부할 것입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여러가지 일을 볼 때, 이번정권의 말로는 박근혜정권보다 더 비참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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