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글을 쓴다는 것

in #diarylast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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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다는 것은 나에게 있어서 삶을 치유하고 완성해나가는 하나의 행위라고 생각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스팀잇이라는 플랫폼은, 스팀이라는 보상의 넛지를 통해서 이러한 행위를 자극시켜주는 일종의 넛지였던것 같다.

나는 나의 글들이 내가 의도했던 그대로 쓰여지고 읽혀지길 원한다.

  • 나를 포함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원한다.
  • 치유의 에너지가 포함되었으면 좋겠다.
  • 세상의 진리를 밝혀가는 한 빛 줄기가 되길 바란다.
  • 문제를 만들기 보다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다.
  • 분리를 만들기 보다 통합을 해나가는 글이었으면 한다.
  • 공격과 방어를 하기 보다는, 따듯함과 포용의 글 이였으면 한다.

기쁨, 사랑, 평화, 풍요로움

누가 독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늘의 떠 있는 태양이 주는 메시지처럼

지구의 모든 에너지는 기꺼이 무료로 마음껏 누구나 나누어 쓸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가공의 스킬이 필요할 뿐이다.

없는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닌 것이다.

한정된 인간의 삶에서 우리는 언제나 빼앗고 빼앗기는 것을 두려워 하면서 살아간다.
자연과 우주를 바라보면서, 나는 삶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나는 그 안에 있다.
괜찮다. 모든 것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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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기위해 고민하던 시간이 있었는데 요새는 생각하기도 귀찮은 그런 날이네요.ㅜㅠ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나마스테()()()

많은 분들이, 그리고 저도.
욕심은 덜어내고, 좀 더 여유를 채워넣을 수 있기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