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그동안 경험한 OS(Operating System)를 소개합니다.
본인이 지금까지 써본 OS 및 특징을 나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pronto-DOS 및 pro-DOS :
1986년도 때 썼던 APPLE II라는 8bit 6502 CPU에 64 Kbyte 메인 메모리 컴퓨터에서 사용했던 그 당시 센세이션을 주었던... 그때에는 5.25인치 외장형 디스크 드라이버를 거금을 주고 구매해서 사용했었죠 디스켓도 플로피 디스켓이라고 해서 용량이 320 Kbyte 짜리로 뒤면을 쓰기 위해 펀치로 우측에 홈을 내서 쓰기 가능하게 해서 양쪽으로 썼었습니다 ㅎㅎ
CP/M-DOS
1987년도에 APPLE II 컴 내의 확장 슬롯에 VIDEX카드를 꼽기만 하면 기존 6502 CPU에서 Z80-A CPU로 업그레이드가 돼서 MS-DOS 초기의 DOS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APPLE II 컴은 본체 안에 4개의 확장 슬롯이 있어서 여러 확장 카드를 장착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컴퓨터로 아마 그때 최초일 것입니다. 그리고 화면 해상도 40 칼럼에 25라인이 이 카드를 꼽으면 80 칼럼에 40라인으로 엄청 조밀해졌었죠 그때는 신기원처럼 느껴졌었습니다.
기타 사운드 카드의 시초로 머 킹보드라는 것을 꼽으면 사운드가 환상적이 됩니다. 그 당시에 말이죠...
이때부터 OS 같은 면포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때의 명령어는 ms-dos와 많은 부분 같았었습니다.
MS-DOS 2.5 ~ 5.5
1990년도에 드디어 IBM 호환 컴퓨터를 아는 지인에게 중고로 구입했었습니다. 지인은 더 좋은 컴퓨터를 구입해서 본인에게 헐값으로 인계해 주었죠. 사양은 XT급인 8086 CPU 640 Kbyte 메인 메모리에 하드디스크는 당연 없었죠 단지 5.25인치 디스크 드라이브가 두 개나 있었습니다. 그걸로 도스를 부팅 해서 사용했었죠 그래픽카드가 허큘레스 카드로 칼라는 아니지만 해상도는 720 * 384 그 당시 CGA나 다른 카드에 비해 해상도가 무척 높았었습니다. 그때의 도스는 물론 텍스트였죠. ㅎ
참고로 지인이 구매한 컴은 AT급인 80286 CPU이었고 EGA 그래픽 카드였으며 하드도 자그마치 40메가나 됐었었죠ㅋ
그 XT급 컴퓨터에서 도스 디스켓을 넣고 한참을 읽어야 화면이 떴었는데 그래도 빠르다 생각했었습니다.
그때의 명령어는 현재 windows계열에서 명령 어란에 CMD를 치면 나오는 까만 창에 C:> 요론 표시가 나고 커서가 깜박이며 입력을 기다리는 그와 거의 비슷했었습니다. 아마 계속 쓰다 m-dir이라는 프로그램을 알고 나서 그거 말 썼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WIN3.1, WIN3.2
1991년도에 드디어 컴을 큰맘 먹고 구입했었습니다. 사양은 80386 CPU 메인 메모리 4메가 하드는 120메가 하드 그래픽카드는 VGA카드였었죠 그 당시만 해도 대단한 사양이었습니다. 터보 단추를 누르면 더욱 빨라지고 말이죠ㅋㅋ OS는 MS-DOS 6.0 내에서 win.com을 실행하면 윈도가 떴었습니다. 사실 너무 조잡해서 거의 쓰지 않고 DOS상에서 M-DIR을 계속 사용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windows계열(95, 86, 2000, 2003, NT, me, vista, xp, 7)
vista 만 빼고 다 경험했었습니다. 컴은 Intel 계열 및 AMD 계열 다 사용해 봤고 윈도 참 종류가 많다 생각합니다... 결국 하나의 OS가 버전이 올라가면서 나온 건데 종류가 많다 생각되는 건 왜일까요?ㅋㅋ 결론으로는 잘 죽고 먹통 되고 주기적으로 갈아엎고 다시 설치해야 좀 빨라지고 그래 봤자 한 6개월 쓰면 버벅거리기 일수라 다시 갈아 업어야 해서 한숨 났던 생각이 드네요 왜 그리 잘 죽었는지. 공포의 파란 화면은 잊히지가 않습니다.ㅋ...
APPLE MAC Window-X 스노우 레오퍼드, 하이씨에라
2010년 드디어 1986년도에 썼던 APPLE로 돌아왔습니다. 24년 만이죠. ㅋㅋ 하드웨어는 그동안 써왔던 x86 계열의 종류였죠 Apple의 단점이 폐쇄성이었는데 그나마 하드웨어를 x86 계열로 바꾸기 시작하면서 조금을 나아졌었죠.
그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건 오래 사용해도 깔끔하며 쓰기 너무 편한 부분이죠, 또한 안정적이며 성능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고 이것저것 마음에 들었습니다. 뭐 말해봐야 입만 아프죠 직접 써봐야 아니까요... 경험해 보지 않으면 모르죠 단 한국에만 있는 고질적인 Active-X 때문에 뱅킹을 못하는 게 문제긴 하지만 지금 계속적으로 은행들이 맥용 뱅킹을 추가하기 때문에 조금은 해소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관공서의 사이트는 고수하는 곳이 많긴 하죠.ㅎㅎ 아 24년 동안 한 바퀴 돈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워낙이 MS의 오픈 마이드 때문에 점유율은 차이가 나죠. windows10은 어떨지 한번 써봐야겠네요. 버철머신이나 부트캠프로 경험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거 같네요. 그리고 최신 MAC OS는 컴이 오래돼서 지원을 하질 않아 경험해 보질 못하네요.. 아직 잘 쓰고 있는 컴퓨터를 바꿀 맘이 없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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