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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스트리아 학파의 역사와 접근법(Part 1).

in #economy7 years ago

재밌게 잘 봤습니다. 아는 이름은 슘페터와 그린스펀 밖에 없네요. 2편도 읽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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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프 슘페터 앨렌 그린스펀 유명한 경제학자죠..ㅎㅎ 이들도 다 오스트리아 학파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원래 그린스펀의 경우엔 금본위제를 지지했던 경제학자였는데, 연준의 의장으로 임명되면서 생각이 많이 변질되게 되었어요 ㅠㅠ

아. 그랬나요. 그린스펀이 금본위제를 지지한 줄은 몰랐네요. 그린스펀 자서전에서 슘페터 이야기가 여러번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연준이 민간은행 연합체라 아무래도 의장으로서 금본위제 찬성입장을 밝히기가 힘들었을것 같기도 합니다.

네 맞아요. 원래 그린스펀은 유명한 자유지선주의자인 아인랜드를 따르던 사람이었지만,레이건 행정부에서 그린스펀을 연준의 의장으로 임명한 후엔 금본위제 지지를 철회하고 중앙은행을 지지하게 되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