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와 이더리움의 전쟁을 우리는 조심해야합니다.

일찍이 댄과 비탈릭은 서로간의 의견차이를 보여서 상당히 날카로운 의견이 오갔습니다.
댄은 또 찰스와도 싸우게 되구요.

일단 요거는 이오스나 이더나 에이다에 관심있는 유저들은 다 아는 이야기니까 살짝 넘어갈께여.

지금부터 제가 쓰는 글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며 사실이 아닙니다.
그저 이러지 않을까 이런 방향으로 생각해볼수 있지 않을까 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담았습니다.

https://steemit.com/coinkorea/@ssin/2018-6-eos-ethereum

제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처음 시작은 이 글이었습니다.

당시 시점에는 달러를 받는 ICO도 많고요 보통 비트랑 이더를 같이 받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오스는 오로지 "이더리움"만 받았습니다.
이 글은 지금도 진행중인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시의 전쟁에 빗대어 이오스와 이더리움의 전쟁이 시작할것이라고 예상하였습니다.

https://steemit.com/coinkorea/@indend007/f2pool-eos

그리고 그글의 작성자 분이 보았다고 하는 글인데요..
당시 100만이었는데 몇일사이 300만으로 물량을 확보했다고합니다.

https://steemit.com/coinkorea/@indend007/f2pool-eos

f2pool 지갑으로 링크해준 곳을 들어가보니까 이글을 쓰는 현재는 다시 2백만으로 줄었네여

https://etherscan.io/token/EOS?a=0x61c808d82a3ac53231750dadc13c777b59310bd9

f2pool에서 어떤 사유로 물량이 계속 조정이 되는건지는 알수가 없지만(저는 그들이 아님으로) 어쨋든 물량을 계속 확보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변함없는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s://steemit.com/coinkorea/@indend007/xzujd-f2pool-eos

@inden007 님은 f2pool이 이오스 노드로 참여하려는 의도가 아닐까라고 생각하셨는데.
저는 좀 반대로 보는 부분이....
f2pool은 이더리움 마이닝을 하는 곳으로 이더리움 보유량이 상당합니다.
현재 가격 기준으로 이오스가 대략적으로 이더 가격의 대략 1/100인것을 감안했을때
그들이 이오스를 300만을 가지고 있다면 그들에게 금전적 가치는 이더리움 대략 3만개는 것과 유사한데여...
이오스스캔으로 들어간 주소에는 현재 가진 이더가 4만5천개더라구여.
지금은 이오스 200만개를 가지고 있고 이더가 4만5천개구여..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정확하게 알수가 없지만...
이오스 유저에게 긍정적으로 본다면 f2pool이 노드선거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부정적으로 본다면 f2pool이 이오스를 모아둠으로써 이오스에서 이더리움가치하락을 일으킬때 f2pool에서 역공격을 할 수 있다고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현재 가격기준으로) 가치투자자라면 할말이 없지만, 자산을 투자하는 입장으로써 이더 2만개의 가치와 이더4만5천개의 가치가 같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4만5천개의 가치를 지키는것이 2만개의 가치를 지키는 것보다 이득이라는것은 당연한 것이구여.
그들은 그들의 재산상 손해를 묵과하지 않을거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어여.

만약 정말 이오스가 이더만을 받은 것이 가치하락의 공격목적이라면 이오스만 말짱할 수 있을 거 같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다른 글을 한번 더 읽어보겠습니다.

https://steemit.com/kr/@kim066/eos-ico

스캠이 아니다 하는 글이지만 내용중에 주의해서 읽어보셔야 될부분은

투자금을 이더리움의 이더 (Ether)로 받게 된다면 투자금을 현금화 (liquidate)하여서 기술 개발에 사용하기도 훨씬 수월하기 때문에, EOS 팀 입장에서는 사실 이더리움 플랫폼으로 EOS 토큰을 발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가장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EOS가 이더리움과 경쟁하기 위한 엄청난 무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OS는 이더리움보다 나은 플랫폼을 제공하고 이더리움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중인데, 현실 주식 회사들에 비교하자면, 경쟁 회사의 주식을 엄.청.나.게. 많이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음으로 EOS가 이더리움으로 토큰 세일을 진행하는 것은 EOS에게 전략적 우위를 차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정말 스마트한 사업적 전략 아닌가요?)

라는 두가지 글인데요.

이 글을 쉽게 설명하자면 EOS는 ICO에서 이더리움만 받으면서 굉장히 많은 이더리움을 확보하였고 이것을 무기로 이더리움의 가치를 하락시킬수 있지 않을까라는 의견입니다.

거기에 하나 더 읽어보시죠. 아.. 메인소재는 동일하지만 조금씩 다른 추가된 내용들이 있어서 두개다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https://steemit.com/coinkorea/@indend007/eos-etheos
https://steemit.com/kr/@musicholic/eos-ethereum-etheos-kidesk

노르웨이 블록체인 기업인 Bitspace에서 이오스 노르웨이오슬로밋업에서 이더이오스프로젝트를 발표하였습니다.
현재 수많은 이더댑들이 가스비나 속도문제로 이오스가 완성된후 이오스로 옮길때 쉽게 옮길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라는데여..(제가 이해를 잘못했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다시 한번 수정하겠습니다.)
그리 되는 경우 이더리움의 댑들을 뺏어갈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실제 현재 나오고 있는 ICO중에서는 이더기반으로 가다가 이오스가 나오면 이오스로 옮긴다는 백서를 가끔 볼 수 있습니다. 아마 이더이오스 때문이겠죠?

이렇게 두개의 블록체인은 제작자끼리의 전쟁도 모자라 블록체인끼리의 전쟁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전쟁에서 누가 승리할지 누가 패배할지는 알 수 없지만
투자자들은 이오스가 메인넷에 등재되는 순간부터 긴장을 늦추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