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기에 (저는 경제학 전공입니다.) 가상 화폐의 가치는 법정 화폐의 보유 기회비용이 너무 크기 때문에 온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물가 상승률이 2%라고 칩시다. 이 말은 한국 돈을 가지고 있으면 매년 2%를 일어버리는 셈이지요. 하지만 비트코인은 절대량이 정해져있고, 이더리움 같은 경우도 법정화폐보다는 증가율이 작습니다. 예를 들어 가상화폐의 인플레가 1%라고 해봅시다. 그렇다면 가상화폐를 들고 있는 것이 한국 돈을 들고 있는 것 보다 매년 1% 의 이득을 보는 셈이지요. 그럼 매년 1%의 이득을 가져다 주는 채권의 가격을 가지고 현재가치를 평가 해보는 것이 어떻게 보면 더 적절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이상은 저의 절대적인 주관이며 굉장히 간단한 생각이구요.
bkrinvest 님꼐서 아마 Net present value 같은걸 저보다 더 잘 계산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런 식으로도 한 번 계산 해보시면 어떠신가 해서 써보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