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에서 가부장제가 약화됐는데도 불구하고 여자들이 아직도 여성 피해 서사를 내세우는 이유
현재 한국은 과거와 달리 성차별이 많이 없는데 왜 이리 한국 여자들이 여성 피해 서사를 내세우는가?
그것은 한국이 여성 위주의 사회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여성으로써 혜택을 누리는 자들이 대게 서구 국가 여성들 혹은 상위 10%의 부유한 여성들만 해당되기 때문이다.
서구권 국가들은 이미 1960년대 때 부터 유리천장과 임금격차를 해소하려는 노력을 하고 할당제를 해서 불평등을 타파하려는 노력을 해왔는데 한국에서는 1990년대 아시아 경제 위기 이후에 겨우 성평등 의식이 생겨난 것이라서 한국 여성들 입장에서는 남녀 간의 격차와 여성에 대한 제약이 서구권 보다 심하다고 느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거기에다 서울을 제외하면 지방에서는 성차별적 관념이 매우 심하고 한국 사람들 대부분이 저임금을 받는 상황을 고려할 때 여자들이 힘든일 안하고 혜택을 누린다는 생각하는 것은 빈곤층 여성들한테 어처구니 없는 소리로 보일 것이다.(그렇게 여자들이 힘든일을 안해서 부럽다면 여자로 성전환을 하지. 왜 성소수자들을 마녀 사냥 하냐?)
이래서 여자들이 서울을 선호하고 서울에 거주하는 부유한 여자들만 사회에서 혜택을 누린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