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 허정숙 이야기
20세기 초중반 때 한국에서 자유 연애 운동을 지지하고, 여성의 억압에 대해 타파하자고 내세운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이 바로 허정숙으로 그 당시 전세계가 내세운 페미니즘 사상과 비슷한 정치 스탠스를 가졌다.
그녀는 여성 억압의 원인에 대해 분석하면서 가난하고 농촌에 있는 여성들이 도시에 거주하는 부유한 여성보다 가부장제에 대한 억압을 많이 받는다는 것을 인지하고 가부장제에 대한 여성 해방을 내세웠다.
그러나 냉전 시기 때 한반도가 남한과 북한으로 나뉘면서 그녀가 사회주의 신념을 이유로 들고 북한에 갔는데 거기서 어떠한 페미니즘 운동을 내세우지 못하고 북한 정권에 대해 복종을 강요 받고 말았다.
덕분에 북한과 남한의 여성 권리가 요지경인 것도 이와 연관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