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맘] 플라워 용돈 박스 만들기 도전!!
안녕하세요 달콤맘 @ura21 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아침일찍 꽃시장을 다녀왔는데요~ 실은 다가오는 주말이 저희 엄마 환갑이십니다. 시중에 이쁜 플라워 박스가 많이 팔지만 직접 만들어 드리고 싶어서 드라이 플라워를 사왔어요^^
참 담달에 있는 저희 시아버님 환갑때 드릴 플라워박스도 같이 만들어 볼려고요!
가까이 살면 생화로 선물해드리고 싶었지만 멀리 계시다 보니 이렇게 드라이플라워로 준비 했어요~
마침 겨울이다 보니 꽃시장에도 프리져브드 꽃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생화보다는 가격이 조금 있었습니다!!
10천원+7천원+15천원+10천원+5천원 이렇게 순서대로 샀어요 (총 47,000원)
요렇게 한쪽은 용돈 한쪽은 꽃을 꼽을수 있는 상자는 2개 10천원정도 , 오아시스 3개 3천원
상자는 간단히 조립해서 접힌부분에는 양면테이프와 글루건으로 고정 했어요~ 하는 용돈박스 하나는 그냥 플라워 박스 만들꺼예요
제일 중심이 되는 꽃으로 중심을 잡아줘요~ 전 목화로 했어요^^ 그다음 크기의 꽃송이로 듬성듬성 중심을 잡아요 (첨에 오아시스를 상자의 반정도 높이가 되게 잘라서 꽂아줘요!! 전 귀찮아서 그냥했다가 나중에 꽃들이 상자 밖으로 나와서 뒤늦게 자르느라 애먹었어요;;)
담에는 꽃송이 작은것들로 빈공간을 채우면 되요^^
- 오아시스가 보이지 않게 채우기
- 꽃의 높낮이를 살짝 다르게 주어서 생동감있게 하기
- 작은꽃송이들은 뭉탱이로 꽂아서 꾸며주기
제가 작업하면서 유의한 내용들 이예요~>_<
예전에 플라워 수업시간에 배웠는데 가물가물하네요 ㅎㅎ 드라이플라워라서 꽃대가 말라서 꽃꽃이 하면서 꽃이 많이 부러졌어요 ㅜㅜ 특히 천일홍....
꽃대가 단단한 플라워들이 좋을꺼 같아요...^^ 버튼플라워가 그랬답니다~
짠~ 완성!! 너무 박스 밖으로나와 뚜껑이 안닫혀서....;;
다시 오아시스 정리후...!!
어때요...?^^
나머지 플라워박스도 완성!!
드라이 플라워니까 오래오래 부모님들이 두시고 보시면 좋겠어요~ 저의 사랑과 정성을 기억해 주시면서 ㅎㅎㅎ
6만원으로 두개의 상자 완성 하고도 꽃이 남았어요
남은건 길이 맞춰 꽃병에 꽂아두기!!
그냥 꽂아도 이쁘죠?^^ ㅎㅎ
어렵지 않아요^^ 한번 도전해보세요!!
꽃꽃이는 정해진 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요즘은 셀프로 많이들 만드시더라구요!!
봄에는 생화로 바구니 도전 해봐야 겠어요^^
와~~~~ 솜씨가 넘나 좋으세요 ^-^
아뇨;; 꽃이 이뻐서 그냥 꽂아도 이쁜거예요^^ 감사합니당 ㅎㅎ
오아시스? 는 꽃을 꽂아두는 저 초록이..?의 이름인가요???? 확실히 직접만드는게 더 정성스럽고 색조합이 예뻐요! 보팅하고 가요☺️
네네~~ 물을 흡수해서 꽃꽃이 할때 쓰는건데요 전 말린꽃이라서 물 안쓰고 구냥 활용했어요 ㅎㅎ정성스럽긴 하죠~~ 물론 더 저렴하구요^^감사합니다 팔로우 했어요!
부모님께서 플라워 박스 받으시면 엄청 좋아 하실거 같으세요.
드라이 플라워 한데 묶어 놓아도 이쁘네요. +_+
그냥 막 꽂아놨는데도 집안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이쁜게 기분도 좋게 만들어 주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