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기록 #22
2024.12.23(월)
지난 토요일부터 근력운동을 시작했다. 원래는 허벅지 근력과 유산소를 하려고 사이클은 탔었는데, 회사업무가 많은 날은 사이클 타는 것도 너무 힘들었다. 게다가 지난주는 감기기운 때문에 더 몸이 축축 쳐저서 괜히 무리하지 말자 싶어 안하고,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헬스장 안간지가 벌써 백만년 된 것 같다. 다시 마음을 잡고 사이클을 타러 헬스장에 갔는데, 싸이클은 썩 내키지가 않아서 아령 하나를 쑥 들어올렸다가 느낌이 나쁘지 않아서 바로 팔과 가슴 운동을 시작했다. 주말에 운동 조금 했다고 월요일까지 팔과 가슴이 뻐근하다. 얼마나 운동을 안했으면... 그런데 통증이 느껴질 때마다 쾌감도 있다. (변태인가?ㅋㅋ) 아무튼 어렵게 다시 운동을 시작했으니 꾸준히 한번 해봐야 겠다.
<식사메뉴>
- 돼지고기 (Puerco en Salsa Roja con Papas)
- 스파게티
- 핫도그
- 샐러드
- 타마린도 주스, 멕시코 간식(Buñuelos)
헉 !! 통증이 쾌감으로 음 ...ㅎㅎ
운동후 느껴지는 뻐근함은 괜시리 기분이 좋은 면도 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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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하고나면 좋은데 시작하기가 힘들더라고요.
방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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