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꿈꾸는 삶
윈도 10을 쓰면서 느끼는 감상은... 대기화면이 너무 좋다는거다 .
그 중에서도 이 사진이 너무 맘에 들어서 결국 찾아서 저장해버렸다.
심히 도시적인 사람이라서 시골에서 사는건 너무 힘들 것 같은데...
그럼에도 종종 그림같은 곳에서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려면 대체 얼마나 벌어야 하는거야?)
우리나라에 그림같은 곳에 집을 지을 수 있을까는 둘째치고....
그곳에서 외롭게 살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더 강하긴 한데...
그래서 하는 생각이 손님들을 끌어들이는 삶이 어떨까 싶은거다 ㅎㅎ
최근 몇 년 사이에 느끼는건데... 나는 먹는 것을 많이 좋아한다는 것이다.
환경적으로 다소 금욕할 수 밖에 없어서 못 즐겨서 그렇지...
맛있는거 먹고, 또 만들어보기도 하는게 너무 좋더라.
예를 들면 이런거? 내가 만들었던 동파육인데...
기름지고 고기고기한 요리를 너무 좋아하고, 실제로 여유있을땐 자주 해 먹고 그랬는데... ㅎㅎ
어제부터 보쌈 족발 이런게 너무 먹고 싶은데 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