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 게이트 논쟁에 대해

in #gamergate3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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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게이트(Gamergate)란 처음에는 조이 퀸이 만든 게임에 대해 평가하다가 생겨났다.
그런데 전 남친이 조이 퀸에 대한 문제 제기, 그녀가 이득을 얻기 위해 게임 비평가와 페미니스트를 이용한 것이 아니냐의 의혹이 생기면서 본래의 취지와 달리 엉뚱한 것으로 변했다.
덕분에 친게이머 진영은 대안우파, 반게이머 진영은 페미니스트라는 식의 쓸데 없는 갈등 구도가 생겼다.
이러니 공자 말대로 게이머게이트와 같이 쓸데 없는 갈등에 휘말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에 조이 퀸이 전 남자친구와의 문제를 해결하고 게이머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게임을 만드는 빈곤한 무명 프로그래머의 처우를 개선한다면 이런 식의 쓸데없는 갈등이 안생겼을텐데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