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Greyscale) 펀드 구성 변화

가상자산 투자 기관인 Grayscale은 Solana와 Uniswap을 펀드(Digital Large Cap Fund)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면서 4분기 펀드 구성과 비율에도 변화를 주었습니다.

가격은 지속적으로 변하고 있고, 최근 비트코인의 상당한 상승이 있었기에 초기 Rebalancing 했을 때 대비하여 비중은 변화였습니다.
현재(10/8) 기준, 솔라나는 전체 Digital Large Cap Fund에서 2.99%의 비중 그리고 UNI는 0.95%의 비중입니다. 비트코인은 63.38%로 초기 rebalancing 대비 1.38% 상승했습니다. 이더리움은 25.81% 입니다.
그외 카르다노, 체인링크, 라이트코인, 비트코인캐쉬가 있습니다.

전반적인 Rebalancing의 관점은 비트코인의 비중을 5% 가량 줄이는 것이고, 지난 분기에 편입시킨 카르다노 에이다의 비중을 4.26%에서 5.11%로 조정하는 것이었습니다. 현재는 가격변동으로 에이다 비중이 4.62%로 내려갔습니다.

가장 핵심은, 솔라나입니다. 솔라나는 최근 가장 선호되는 코인인데, 이는 경쟁체인인 이더리움, 카르다노, 폴카닷, 바이낸스체인 대비하여 충분히 경쟁력 있는 속도와 비용을 보이고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솔라나의 가격은 200$까지 상승했다가 현재는 160$ 로 하락하였습니다.
마켓캡은 $46.6B, 솔라나 계열 NFT 거래량은 $1B을 넘겼습니다.

해당 펀드 Digital Large Cap Fund는 그레이스케일의 상품중 하나로서, 마켓의 변화를 기관이 어떻게 해석하고 대비하고 있는지를 볼 수 있는 지표로서 간주합니다.
그레이스케일의 가장 규모가 큰 상품은 Bitcoin Trust로서 $30B 규모입니다. Ethereum Trust는 $9.9B 규모입니다. 이에 비하면 해당 펀드의 규모와 회사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비트코인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가장 높은 Dominance를 차지하지만, 점차 낮아질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기존의 전통적인 코인에 더해 성장성이 높은 카르다노, 솔라나를 배치하여 미래를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카르다도, 솔라나는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며, 주요 투자 코인으로 부상했지만, 추후 성장성이 높고 신뢰도 높은 코인들이 지속 포트폴리오에 편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Source: decry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