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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BD로 STEEM을 소각하는 것은 스팀 생태계에 좋은가? - Part 2

데스스파이럴은 레버리지가 없으면 청산되지 않아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팀을 담보로 스달을 빌려서 스팀을 샀다면 문제가 되겠지요.
저는 스달이 1달러에 수렴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상이 줄어드는측면이 있지만 젤 큰이점은 스달로 스테이블코인에 준하는 유틸리티가 생길수있습니다. 스팀스달 스왑거래를 만든다거나 할수있을듯합니다.
스달이 1달러될때까지 스팀을 매수 소각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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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spiral은 레버리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스팀달러가 1달러 미만으로 내려가는 경우 기대수익 감소와 스팀-스팀달러 가격 연관 FUD로 스팀의 가격도 같이 빠지게 되고, 거래소에서는 이를 스테이블코인의 문제로 보고 유의 종목으로 지정함에 따라 더 큰 하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달러 부근에서 바이백을 멈추면 스팀달러 가격이 1달러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그냥 우리들의 가정일 뿐이고, 실제로 1달러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그동안 경험적으로 증명이 된 것 같습니다.

데스스파이럴까지는 아니고 패닉셀은 가능해보입니다. 약간다르다 생각합니다.너무갑자기 풀면 확실히 문제가 될수는 있겠네요. 미세하게 조정해야할듯합니다. 어렵네요.

death spiral 단어 자체가 "특정 자산의 가치 하락이 이와 연동된 다른 자산의 가치 하락으로 이어지는 현상"을 말하는거라, 2 토큰 모델로 가격 변동성이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스팀과 스팀달러에도 적용되는 개념입니다.

안될이유는 없겠지요. 영향이 반대방향이기에 소용돌이가 발생하지는 않지요. 스달을 팔아서 스팀을 사면 스달가격은 떨어지고 스팀가격은 올라서 서로 상쇄되는 방향입니다. 심리적 타격은 있을지 몰라도 강제매도 같은 소용돌이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주식의 검은 화요일같이 프로그램매매가 손절하고 손절이 프로그램 손절을 부르는 상황이 생겨야지요. 계약이 있고 서로 자산이 연동되어야 가능할것 같습니다. 레버리지가 문제가 아니라 특정가격에 매도한다는 계약이 문제가 되겠지요.
스팀은 스마트컨트랙트가 없습니다.예전 스달이 1달러미만이어도 크게 문제가 되지도 않았구요.

저는 스팀달러가 1달러 미만이었을 때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에서의 스팀과 스달은 상관관계가 마이너스로 움직인 적은 없었다고 생각이 되네요. 뭐 관점은 제각기 다른거니까요.

1달러미만이면 업비트에서 스달을 사서 스팀으로 바꾸서 팔면 차익이 발생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하신분도 있구요. 스달은 올라가고 스팀은 떨어집니다.상관관계가 양이 아니지요.
스달 1달러 미만시 문제가 있었을진 모르지만 죽음의소용돌이는 생기지 않았습니다.

조금 불필요해보이는 논쟁을 벌이는 것 같은데, death spiral은 지금처럼 스팀달러가 1달러보다 한참 높은 상황에서 스팀달러를 재원으로 스팀을 바이백을 하면 의도한 결과는 스팀의 가격 상승이지만 오히려 스팀달러의 가격이 빠지고 스팀의 가격은 떨어지거나 변화가 없는 경우에 대해서 언급한 것입니다. 파트3 글에도 썼지만, 1달러 언저리에서 바이백 후 소각은 분명히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만.

패닉셀이나 뭐 복잡한상황은 가능하다고 말씀드렸고 다만 죽은의나선은 아니라고 말씀드리는겁니다. 파멸까지는 안간다고봅니다.죽음의 나선을 다르게 생각하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