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경쟁 할때 생각해야할 것

안녕하세요 @realmankwon입니다.

책을 거의 읽지 않는 저인데 책은 꼭 가지고 다닙니다. ㅎㅎㅎ
예전에 몇 번 책읽기 시도를 했었는데 잘 하고 있다가 몇 권 읽고 나서 읽고 싶은 책을 고르는 시간이 좀 길어지다가 습관으로 만들지 못하고 흐지부지 되었었네요.

어제는 가지고 다니기만 하고 읽지 않던 책을 꺼내어 잠시 읽어보았습니다.
잠시지만 와닿는 부분이 있더군요.

대형마트가 생겨나서 그들과 경쟁하기 위해 동네 슈퍼에서 가격을 내리게 되면 결국은 가격경쟁 형태가 되어서 대형마트를 이길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이길 수 있는 건 가격 경쟁을 하는 제품 외에 대형마트에서 하지 않거나 할 수 없는 다른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필자는 말합니다.
소비자에 가격 외에 다른 선택지를 제공하여 소비자를 끌어당길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하다는 말이죠.

물론 동네슈퍼에서 그런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궁하면 통한다고 계속 생각을 하다보면 틈새시장이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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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에서 하지 않는것 그게 뭘까요???
일단 저는 과일은 대형마트가 아닌 동네에서 삽니다
물론 과일이 좋다고 소문이 난 곳이죠!!

음... 일단 저희 동네를 보면 대형마트에서 하고는 있지만 대형마트보다 유리한 접근성을 이용해서 아이들에게 분식을 팔더라구요.
그때 부모들이 아이들 이름으로 선결제를 해 놓고 아이들은 가서 사먹는...ㅎㅎ
학원이 많이 있어서 학원을 오가면서 허브가 되어 있는 동네슈퍼를 보면서 한 가정은 충분히 먹고 살겠구나 싶었습니다.ㅎ

그거 말고는 호돌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비싸더라도 더 좋은 제품을 파는 것 아닐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