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쩝!!

아침 일찍 운동을 하러 나왔다.
오랜만에 찿은 연습장
거의 내 개인연습장처럼 사용했다.

그런대 오늘 가보니 누가 이랬니?
내 연습장을 쩝!

아쉬운대로 구석에서 60야드이내 어프러치 연습을 집중했다. 역시 잘 안 맞는다. ㅎㅎㅎㅎㅎ

사실 원인이 있었다.
골프는 멘탈이 중요하다. 마음이 편하지 않음 공도 지 멋대로날라간다. 공치다 그냥 우연하게 들여다본 코인계좌 ㅠㅠㅠ

정말 오랜만에 합계수익 마이너스 계좌를 봤다. 사실 익절 후 추가 매수를 통해 매수수량이 많이 늘었다. 그래도 항상 이익이였는데.... 그리고 공이 잘 안 맞았다.

요즘 이 말을 자주 생각한다.
얼마나 멋진 왕관을 쓰려고 하~~ 기대해본다.

내가 존버에 투자배짱은 좀 있다. 다 주거쓰~ 2달안에 졸업한다. ㅎㅎㅎ ㅁㅊ

다음주 게임에서 공을 잘 맞춰야 한다. 주변 형님들이 아주 난리다. 나한테 게임지면 정말 얼굴들고 다니기 어렵다. 내 구력이 허접구력이라 ~~

내가 좀 들이대는 편이다. 지금이야 밥을 매번 사지만 조금지나면 방심한 틈을 타서 엄청난거 한방 먹일 생각이다. ㅎㅎ 말이 한방 먹이는거지 당분간 내가 계속 먹을 듯..

암튼 코인이든 골프든 왕관 무겁다.
그러나 결론은 내가 쓴다는것!!

모두 본인이 원하고 바라는 멋진 왕관 쓰시길 바란다. -카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