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오미세고 떠나보내며
암호화폐 전성기였던 2018년.
멋모르고 남들이 좋다고 하는 코인을 샀었지요. 그중 하나가 오미세고.
그 이후 주구장창 빠졌습니다. 내리는 중간에 물도 한번 타고요. 결과적으로 보면 너무 빨리 탔죠.
다행이 금액이 크지 않아 본전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2천원 선에서 2년을 보냈었죠. 평균가 9300원 정도. 현재가 2천원 정도.. 원금 회복은 불가능에 가깝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전 이상에서는 팔아야겠다는 일념에 10,500원 정도에 매도를 걸어 놓았습니다. 지금 생각을 해보면 무슨 배짱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원가 +10% 정도 가격에 매도 주문을 해 놓았던 것 같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오미세고가 오르기 시작하더니 어제 결국 10500원 정도 매도가 되었습니다. 이게 실화냐!!
징글징글하던 오미세고 드디어 보냈습니다.
이제 남은 건 스팀인데요. 이 친구도 좀 보내고 싶은데요. 가능할까요?
윤도현이 부릅니다... 너를 보내고.
스팀이 부릅니다... 네버 엔딩 스토리.
아 빵터짐 ㅋㅋ
네버엔딩스토리ㅋㅋㅋ
최고네요.^^~b
결국은 끝나리라 봅니다. ㅎ
[US$49.00](▼14%)[Nespresso]스타벅스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7종 / 120 캡슐 골라담기 / 20개씩 총 6종류 교차 선택 가능 / 중복 선택 가능 / 재고 확보 / 무료배송 / 개당 약 486원 최저가★
WWW.QOO10.COM어미새는 독수리가 되어 날아갔네요.ㅎ
스팀은 계속 열 받게만 하고 있습니다.ㅋㅋ
원래 맘 고생 많이 시킨 친구가 결국 효도하더군요.
우와!!! 축하드립니다!!! ㅎㅎ
장기간 바닥에 있다가 원금보다 더 비싼가격에 판 분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ㅎㅎ
완전 재수입니다. ㅎ
@tradingideas transfered 16.5 KRWP to @krwp.burn. voting percent : 65.71%, voting power : 81.48%, steem power : 1889383.00, STU KRW :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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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you sent : 16.5 KRWP [46215170 - 3c00f64cf8ad1927eb0817a27c93db474c452d2d]
와.... 탈출이 현실로... 고생하셨네요
현실인지 믿기지가 않는군요.
핵 펌핑을 100% 다 발라먹은 분이 진짜 계셨군요.
이유가 어떻게 됐든 이런 사나이 테스트를 통과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어쩌다.. 싸게 샀으면 벌써 팔았겠죠.
2년 물린 종목을 해결하다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속이 후련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