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아직도 갈길이 먼 Hunt

오늘 Hunt가 업빗에 상장을 했습니다.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것으로 보아 상장피는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빗이 상장을 시켜준 이유가 있겠죠.

현재 Hunt의 발행 수량은 3.1억개입니다. 이중 유통 수량은 약 1.1억개 정도라고 하는군요.

매 분기 수익금의 일부로 hunt 토큰 소각도 합니다. hunt 가격이 올라서 앞으로는 소각 수량이 많이 줄겠죠.

암튼 귀한 토큰입니다.

얼마전에 이름도 리브랜딩 했습니다. 뭔가 있어 보입니다.

Digital Nomads

현재 사업 잘 진행되고 있고요. 국내 뿐 아니라 국외 사용자도 상당합니다.

이렇게 좋은 토큰이 불과 한 달전에 3-4원 했습니다. 유니스왑에서 대규모 물량을 매수한 후 20원 초반을 유지하고 있었고요. 이상하게 이 가격을 유지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국 업빗 상장이라는 결과가 나왔군요.

업빗 BTC 마켓 상장이라 초기 펌핑은 없었습니다.

현재 가격은 45원 정도

업빗 상장 전에 비하면 100% 정도 오른 상태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hunt는 이제 시작이라고 봅니다. 일단 시총이 너무 적습니다. 현재 시총은 약 150억 정도. 유통 수량으로 보면 50억 정도 됩니다. 물량이 적기 때문에 언제든지 매집 타겟이 될 수 있죠.

오늘 거래량이 상당합니다. 약 40억 정도.
유통 수량 기준으로 손바뀜이 한 바퀴 일어났습니다. 거래가 좀 더 실린다면 평단가가 40원 선으로 올라옵니다. 특히 hunt는 위에 물린 사람이 아무도 없는 아주 깨끗한 상태입니다. 즉 얼마까지 갈지는 운전수 마음이죠.

어디까지 갈지 지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이 올라서 좋다고 팔았더니 이제 초기 물량의 1/4 정도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물량은 최소 원상까지는 가져갈 예정입니다.

최고가가 얼마에 찍을 수 있을지 몹시 기대가 됩니다.

그동안 묵묵히 열심히 개발과 홍보에 몰두한 헌트 팀에게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