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만난 죽마고우들과..
안녕하세요. @zzings입니다.
오랫만에, 불x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전문용어로 죽마고우라고 하죠.
원래는, 분기별로 1번씩은 만났었는데 이번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거의 반년만에 만난 느낌이네요.
워낙 오래된 친구들이라, 오랫만에 만나도 오랫만에 만난것 같지 않은 친구들입니다. 항상 그렇듯이, 중간정도의 지역인 논현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예전에 스팀잇 벙개 했을때, 방문했었던 고기집이 기억에 남아서, 그곳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대기까지 해야 겨우 들어갈수 있을 정도여서.. 매우 놀랐습니다만.. 주변 식당들은 다 장사가 안되고 이곳만 장사가 잘되어서 더욱 놀랐습니다.
먹는데 집중해서, 고기 사진은 없네요..
좋은사람들과 만나면, 사실 무엇을 먹는게 중요하겠습니까. 사실 뭘 먹었었는지, 어떤 맛이었는지도 기억에 나질 않네요. 그냥 오랫만에 만나서, 수다떠는것에 집중했을뿐..
친구들의 자녀들이, 저희 딸보다 1~4살이 많아서, 육아 하는 얘기를 들으면 도움 될 얘기가 많아서, 항상 유익합니다. 물론 성향에 따라서, 천차만별일 수는 있겠지만, 최근 부모들의 일반적인 트렌드에 대해서는 파악 할 수 있으니깐요.
아무튼, 평일이고.. 다들 가정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나름 이른 시간에 헤어져서 귀가했습니다. 언제 또 만날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만날 날이 벌써 기다려지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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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들은 언제 만나도 좋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