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드라마/스릴러
    * 스웨덴
    * 96분

“꼭 기억하렴. 네가 하지 않으면 다른 누구도 못 해.”​
사회적으로 낙후된 지역에 살고 있는 평범한 이민자 소년, 아브델.
동물에 관심이 많아 수의사를 꿈 꾸고 선생님 역시 성실한 아브델을 눈여겨보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다.
갱단은 끊임없이 소년들 주위를 맴돌고 아브델의 친구 바시르는 그들의 아지트를 드나들다 마약 거래에도 손을 대게 된다.
친구를 도와주려던 아브델은 위험한 선택으로 인해 원치 않는 길로 이끌려 들어가게 되는데...

    * 어드벤처/SF
    * 스웨덴
    * 115분

“뭔가를 확신하는 것과 믿는 건 전혀 다른 얘기야.”
'UFO 스웨덴'을 이끌던 우노는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같은 회원이자 기상청에서 일하던 렌나르트 의 도움으로 데이터를 훔쳐 조사에 나서지만, 차만 남긴 채 행방불명된다.
그로부터 8년 후, 우노의 차와 똑같이 생긴 차량이 붉은빛과 함께 하늘에서 떨어지자 우노의 딸 데니스는 불가사의한 현상 을 파헤치고자 아빠의 옛 친구들을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 다큐멘터리
    * 스웨덴
    * 105분

“나라를 상징한다는 건 책임감이 크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스웨덴의 미래와 국민을 위해서요.”
스웨덴 국왕 칼 구스타프16세의 어린시절은 어땠을까?
칼 구스타프 왕자는 읽고 쓰기 능력이 부족 했다.
그럼에도 왕위 계승 서열 1위이기에 선왕이 서거해 왕위에 오르게 된다.
왕위에 오른 뒤에는 스캔들이 끊이지 않아 '스캔들의 왕'으로 불리게 된다.
칼 구스타프 16세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의 일대기를 살펴 본다..

    * 코미디/드라마
    * 스웨덴, 덴마크
    * 115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과거를 직면해야 해.”
1975년, 한 무리의 이상주의자들이 '투게더'라고 불리는 공동체를 만들었다.
1999년, 이제, '투게더' 는 새로운 곳에서, 예란과 클라세 두 사람만으로 구성된 세계에서 가장 작은 공동체가 되었다.
외로움 을 느낀 클라세는 예란의 생일에 친구들과의 재회로 그를 놀라게 하기로 결심한다.
감독 루카스 무디손은 이 블랙코미디에서 익숙한 얼굴들과 이질적인 다른 얼굴들을 조립하지만, 몇 년 동안 서로가 얼마나 많이 변했는지를 발견하고 인생의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만든다.

    * 드라마
    * 스웨덴
    * 94분

“나약해 보이냐고? 아니, 넌 섬세한 거야."
1986년, 작은 마을 스코네에 사는 프레드리크와 니나는 각자 음악가와 사진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살아간다.
프레드리크가 속한 신스팝 밴드 '비시온 모데르네'가 첫 데뷔 공연을 앞두고 있을 때, 프레드리크는 알코올 의존증 부모님 때문에 혼란스러운 상황에 부닥치는데..

    * 드라마
    * 스웨덴, 덴마크
    * 123분
    15세이상 관람가

아스트리드는 자기 주관이 뚜렷한 10대 소녀다.
1920년대 스웨덴의 시골에서 10대 소녀에게 허락된 일이란 집안일을 돕거나, 동생들을 돌보거나 하는 그저 허드렛일뿐.
게다가 기독교 집안인 까닭에 이성교제는 물론 머리모양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을 만큼 엄격하다.
하지만 딸의 글 솜씨를 누구보다 잘 알고 아끼는 아버지는 아스트리드를 지역 신문사의 인턴으로 일할 수 있게 힘쓴다.
그곳에서 그녀는 삶의 전환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말괄량이 소녀 아스트리드가 전설의 작가 린드그렌이 되기까지 그녀의 가장 결정적인 삶의 모먼트를 만난다!

    * 드라마
    * 스웨덴
    * 78분

"어떻게 될지 모르는, 그것이 바로 인생"​ 우예 브란델리우스의 자전적인 영화.
감독 헨릭 휘페르트의 데뷔작이다.
상상도 못했던 방향으로 흘러가는 인생에 관한 영화로 너무 늦기 전에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지 이야기한다.

    * 코미디/드라마
    * 스웨덴
    * 95분

사무엘은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에게 부모 같은 존재이다.
그러나 클레오가 그의 삶에 들어오면서부터 중압감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삶을 꿈꾸게 된다.
하지만 조현병을 앓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의존성이 그를 자꾸만 제지한다.
‘아틀란티스의 왕’은 무조건적인 사랑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실화에 근거한 휴먼 드라마이다.

    * 드라마
    * 스웨덴, 이탈리아, 덴마크
    * 116분

마틴 벵트손은 스웨덴의 유망한 축구선수다.
17세에 이탈리아의 명문클럽 인터밀란과 계약할 만큼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마틴 벵트손이 인터밀란에 입단해 이탈리아 축구 클럽의 훈련과 생활 방식에 적응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낯선 도시, 이탈리아어를 모르는 스웨덴의 어린 축구선수는 밀라노의 환경에 쉽게 녹아 들지 못한다.
경쟁에서 이겨 하루빨리 1군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인 어린 선수들이 어떻게 성장하는지를 보여주면서 영화는 성공과 실패의 이분법에 의문을 제기한다.
유소년부터 무한경쟁에 노출되는 프로 스포츠의 냉혹한 면모를 들여다보면서 축구에서 실패하더라도 인생에서 성공할 수 있는 정신적 성장을 응원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