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박두(開封迫頭) - [영화의전당] 2024 인디스데이 (2024 indie's day) (2024.12.14 ~ 2024.12.18)
[영화의전당] 2024 인디스데이
2024 indie's day
만약에
2024년은 어떤 한 해였나요? 어느덧 연말, 한 해의 끝머리에서 지나온 나날들을 회상하다 보면 '만약에' 그 때로 돌아간다면, 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저마다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순간을 담아낸 단편들입니다.
- 장소 : 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
- 상영일시 : 2024.12. 14.(토) ~ 12. 18.(수)
- 티켓가격 : 일반 8,000원 / 청소년 7,000원
상영작품
명태
* 드라마
* 한국
* 29분
속초의 겨울. 명태 덕장은 작업이 한창이다.
영화는 동료 옥순의 아들 진철이 사라진 것을 알고 도우려 하는데, 그 과정에서 자신의 아들 석훈을 의심하게 된다.
<명태>는 개발 붐이 일고 있는 동해안 지역을 배경으로 한다.
리조트나 아파트가 들어서는 지역에서 사람들을 땅을 팔고 떠나고, 젊은이들은 건설 현장의 노동자가 된다.
강애심이나 변중희 같은 배우들의 얼굴 클로즈업 이미지가 인상적인 작품.
후반으로 가면 살짝 장르 영화의 느낌이 나면서 긴장감을 높인다.
작별
* 드라마
* 한국
* 26분
* 12세이상 관람가
사고로 친구를 잃은 영주는 외상으로 인해 대학을 휴학했다.
그리고 정신과 치료를 병행하며 중학생들에게 진로상담을 해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영주는 치료와 봉사활동의 마지막 날을 앞두고 그해의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
친구와 작별한 지 1년째 되는 10월, 영주는 상실을 고통으로부터 회복하게 되었을까.
당신이 그린 여름
* 드라마
* 한국
* 19분
* 12세이상 관람가
상구는 엄마의 생일날, 여자친구와 함께 고향으로 향한다.
세 사람은 뜻밖의 하루를 보내며 서로에게 위로를 전한다.
봄매미
* 드라마
* 한국
* 28분
지루한 수학여행의 마지막 날, 재영과 윤지는 대열을 이탈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학교를 다니지 않는 희수와 만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의전당 프로그램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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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mitKorea팀에서 제공하는 'steemit-enhancer'를 사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선 사항이 있으면 언제나 저에게 연락을 주시면 되고,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https://cafe.naver.com/steemitkorea/425 에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시 @응원해 가 포함이 되며, 악용시에는 모든 서비스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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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다음날 다시 한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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