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뽑기 2차
목욜 새벽6시부터 풀 뽑기 시작입니다
텃밭부터 집울타리쪽으로 ~
골에 있는 미나리밭이 완전 풀숲이였는데 하나하나 골라서 뽑았어요
아스파라거스밭에도 풀이 가득이라 뽑아주고 솎아도 주고 성장점도 잘랐어요
바람이 슝슝 들어가니 좋겠지요
그 뒤엔 취나물밭만 풀을 뽑고 나머진 비닐 멀칭 해 버렸어요
텃밭이 깨끗해졌어요 ~
울타리쪽 두그루의 매실나무 근처
둥굴레밭
명이나물밭과 쑥부쟁이밭까진 풀을 잘 뽑았어요
곰취밭과 삼립국화밭 그리고 붙어 있는 부지깽이 나물밭은 풀이 안 뽑혀서 쥐어 뜯었어요
션하게 못해서 아쉽지만 장장 5시간의 풀뽑기를 마무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