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차 한잔
아들네와 새해 첫날을 함께 했네요
떡국을 끊여 먹고 카페 검색 ~
아들네는 휴일엔 아침식사후 손녀를 위한 외출이 일상이 되었으니~
아들네는 손녀 놀기 좋은 곳으로 할 것인가 ~커피 맛난 곳으로 할 것인가를고민하더군요
울부부는 언제나 그랬듯이 알아서하라 ~했지요
새해 첫날이니 맛있는 커피로 정했답니다
가까운 곳인데 이런 카페가 있는지도 몰랐어요
설 개포동에 본점이 있다네요
외형으로 봐선 전혀~
바다뷰가 멋진 곳이고 아늑하네요
우종호님의 이력이 대단하고 커피 볶는 집이니 드립 커피로~
아들은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가 있다며 반색을 하니 한잔만 주문하라 했어요
25000원 ~
영수증을 감췄는데 랑이 카드라 ^^
무슨 커피값이 이러냐고 한마디하더군요
드립커피 네잔중 두잔을 ~
골고루 주문했더니 잔이 다 다르네요
맛과 향이 다 다르니 각자 취향껏^^
오랜만에 맛있는 커피 마셨다며 좋아하는 아들네^^
"이렇게 좋을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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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4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