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단상/230627] BTC기반 파생 ETF 신청steemCreated with Sketch.

'월배당형 비트코인 ETF 나오나'…韓 핀테크, 美 SEC 신청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97366635645328&mediaCodeNo=257

어제 BTC 2배 레버리지 상품이 SEC의 승인을 통과하여 상장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었는데요, 오늘 드디어 상장을 하게 되므로 가격 추이를 한번 모니터링 해 보아야 겠습니다.
어제 말씀드린대로 2배 레버리지 파생상품의 SEC 승인은 향후 본격적인 파생상품 승인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 말씀드렸습니다.
다음 타자는 의외로 한국 기업들이 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합니다.
주인공은 코드명 BTCHI로 월배당형 비트코인 ETF가 되겠습니다.
기본 전략은 CME 비트코인 선물지수를 기반으로 한 상품으로 거기에 커버드콜 전략을 얹혀서 월배당을 줄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한 것 같습니다.

한국 핀테크 스타트업 웨이브릿지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최초로 비트코인을 기초자산으로 한 월배당형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을 냈다. 최근 미등록 국내 코인예치 서비스들이 수천억 원에 이르는 고객 돈을 깜깜이로 운용하다 지급불능 상태에 빠진 사태가 일어난 가운데, 전통 금융 규제를 준수해 고배당의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을 출시하는 사례라 주목된다.

해당 ETF를 출시하는 운용사는 한국 핀테크 기업인 웨이브릿지의 미국내 자회사 NEOS입니다.

웨이브릿지

NEOS
네오스의 직원 구성을 보니 이미 월가의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상품은 이미 SPYI, BNDI, CSHI 등의 상품을 출시하여 운용하고 있는 중이네요.
시간이 나면 개별 ETF에 대한 분석을 한번씩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NEOS는 웨이브릿지의 가상자산 퀀트 역량과 미국 내 옵션 인컴(Option Income) ETF 전략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십 년간 전통적인 자산 관리 및 인덱싱 노하우에 디지털 방식의 전문 지식을 결합한 투자금융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그 중심에 이태용 파트너와 핵심 멤버인 게럿(Garrett Paolella)과 트로이(Troy Cates)는 그동안의 금융 시장에서 입증된 실적을 바탕으로 옵션 기반 인컴 ETF전략과 퀀트 역량을 결합한 상품들을 출시하며 디지털 자산 시장에 있어서도 반복된 성공의 청사진을 제시합니다.

이미 월가에서 성공적으로 상품을 런칭하여 운용하고 있는 운용사로서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파생상품을 신청하였으며 이미 소개드린 대로 비트코인 선물을 기반으로 한 레버리지 ETF가 SEC의 승인을 득한 사례가 나온 점을 보았을 때, 동 ETF도 무난히 SEC의 승인을 받을 수 있지 않을 까 생각해 봅니다.
달러기반 투자의 제약이 있기는 하지만 고배당에 BTC를 기반으로 한 기초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충분히 포트폴리오에 편입을 해볼 만한 가치가 있을 듯 합니다.
투자의 권유가 아니며 각자의 충분한 DYOR을 해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모두들 성투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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