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링크] 제1회 에이블 댓글 토론회 진행

in AVLE 코리아2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ezen입니다.

스팀 커뮤니티 소통과 에이블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로

댓글 토론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참여는 댓글로 가능하며, 관련 포스팅을 남기고 링크를 남겨주셔도 됩니다.

댓글마다 스팀링크와 에이블(@steem-agora)에서 보팅 지원을 할 예정이며,

가장 보팅(공감)을 많이 받은 댓글의 주인공은 토론왕으로 선정됩니다.

토론왕이 되신 분께 스팀링크 NFT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1회 토론회 주제입니다.

'점 포스팅'이 비판받아야 하는가?

  • 스팀은 포스팅을 통해 채굴이 이뤄집니다.

  • 일부 유저는 점(.) 또는 한 단어 등의 성의없는 포스팅으로 보상을 받고 있습니다.

개인의 선택 문제이니 인정해야 할까요?

아니면 커뮤니티를 훼손하니 비판해야할 행위일까요?

보완하거나 개선할수 있는 부분은 없을까요?

포스팅의 가치를 판단할수 있을까요?

스티미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7월 한달동안 진행되며, 여러 개의 댓글로 의견 주셔도 됩니다.

공감되는 댓글에는 공감을 눌러주시고,

리블로그(스크랩)을 해두셔서

상대 측의 의견을 보고 토론을 이어나가면 좋을듯 싶습니다.


첫 토론회 주제라 제가 제안했지만,

이후 주제는 추천을 받아 선정, 진행하겠습니다.

Posted through the AVLE Dapp (https://avle.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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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포스팅이 비판 받는 것에 대해서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점 포스팅에 대한 비판은 sns와 코인이 결합된 스팀잇에서 커뮤니티적 요소를 버리고 코인 채굴적인 측면에서만 접근하여 글은 쓴 당사자와 커뮤니티 내 다른 인원들이 양질의 글을 쓰는 것을 저해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 이뤄진다고 생각합니다. 스팀잇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다는 찬성측의 입장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으나 스팀잇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이 가장 중요시 되는 투자입니다. 투자자의 행동은 본인이 원하는 방향대로 하는 것이 맞고 해당 행위가 스팀잇에 지나친 해가 된다면 그건 스팀잇 재단측에서 직접적으로 몇 자 이상 작성 및 커뮤니티 관리자의 게시글 감독 등의 조치를 취해야할 일이라 생각됩니다. 스팀잇의 발전을 위해 한다는 비판이 오히려 기존 투자자들의 투자심리에 영향을 주어 투자철회에 해당하는 스팀파워다운을 하게 만들 수도 있을 것이고 점포스팅 같은 글들을 비판하다보면 결국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읽을법한 양질의 글을 써야한다는 생각들이 잠재적 스팀잇 가입자에게 진입 장벽이 되거나 신규가입자에게 스팀잇에 적응을 버겁게 하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결국 점포스팅을 비판에 대해 찬성하는 측에서 추구하는 스팀잇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하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현재 아무도 서로의 글을 읽지 않는 스팀잇 상황에서는 점을 찍는다하여도 앞서 언급드린 다른 커뮤니티 인원들에게 어떠한 저해 효과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누가 점을 찍었는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결국 알아서 판단할 능력이 있는 사회인들끼리 무의미한 논쟁으로 커뮤니티 내 분쟁만 발생하게 될 뿐이지 어떠한 효용도 없습니다.
점포스팅을 비판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지만 커뮤니티 내에서 보완 노력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nft판을 예시로 들고 싶은데 소액투자자부터 고래에 이르기까지 og나 화이트리스트 같은 향후 이익을 위해 적어도 수십시간이 소모되는 챗굴이라 불리는 채팅참여나 커뮤니티 내에서 진행되는 퀴즈를 풀기 위해 공모주 투자설명서도 제대로 읽어보신적 없는 사람들이 긴 백서를 외우기도합니다. 이와같이 스팀잇에도 어느정도 양질의 글을 썼을 때 본인에게 주어지는 이익이 있어야 글을 쓰게 될 것 같습니다. 현 스팀잇에서 이뤄지고 있는 짠문학, 정훈님의 각종 지원 이벤트, 현 토론의 주최자이신 이젠님의 각종 이벤트 글들처럼 어느 정도의 글을 쓰고 서로가 읽고 적어도 보팅주는 사람이 읽고 거기에 보팅과 같은 인센티브가 있는 구조가 더 활발해져야한다고 보입니다. 작은 금액에 유인 되지 않는 고래 분들 같은 경우는 얼마전 아고라님이 추진하셨던 관심사가 같은 분들끼리 해당 글을 쓰는 친목풀과 같은 방식을 지금의 양질의 글을 쓰시는 스티미언분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면 어느정도 다양한 층에 대한 유인책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거기에 소액투자자들에 대한 유인책은 잠재적 가입자에 대한 유인책 또한 될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다른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소액투자자들에 대한 보팅 등은 해당 활동들을 진행하시는 고래분들의 희생이 전제되기도 하고 고래 분들을 대상으로 한 유인책들은 유인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 염려스러운 부분도 있으니 이부분에 대해서는 토론을 떠나 토의하듯이 다같이 고민해주시고 의견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말씀처럼 어느 수준 이상의 글을 요구하는게 진입장벽을 높인다는 의견에 공감합니다. 글쓰기에는 자아 실현, 자기만족, 과시, 기록, 교감, 배설 등 여러가지의 목적이 있을테니깐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점 글에 대한 다운보팅 같은 제제는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점 글이 커뮤니티가 아닌 개인 블로그에 올라왔으면 하는 생각은 있습니다.
투자가 들어가는 업뷰 같은 시스템에서 블록을 거는것은 당연히 안될 말이지만, krsuccess 의 서비스는 점글에 대해서 블록을 거는 것은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점 글을 올린분은 보팅을 받기위해 스팀을 구매 하였고, 스테이킹을 통해서 스팀을 묶어놓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어느정도 스팀에 대한 기여도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커뮤니티를 위해서 개인 블로그로 작성이 올바를듯 합니다.

포스팅뿐만이 아니라 스테이킹도 분명 생태계에 기여하는 부분이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네요.

커뮤니티 만큼 스팀의 생태계 또한 중요 하죠~
만약 점 포스팅에 대해서 다운보팅이 생긴다면 스테이킹 물량이 풀려서
스팀의 가격이 하락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현재는 스팀잇의 방향성이 2가지인거 같습니다.

  1. 원래의 목적이겠죠.. 좋은 글을 쓰고, 그에 맞는 보상을 받는다.
  2. 투자의 목적으로 채굴. 즉, 보팅풀에 가입해서 보팅을 받는다.

점만 하나 달랑 남기는 것은 위 2번째의 적극적인 활동이겠죠.
1번 위주로 활동하는 사람은 보팅을 하지 않겠지만, 2번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은 극단적인 최선의 방법이겠죠.
2번이 없어지지 않는한 이러한 현상은 없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글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필요합니다. 그건 다들 같은 생각이실거 같아요.

어찌되었든 스팀이던 시간이던 투자를 했기에 채굴을 목적으로 점 포스팅을 쓰는 것인데, 개인의 선택이니 강제할 수 없고 알아서 하게 둘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너도나도 점 포스팅만 한다면 커뮤니티는 나락으로 떨어질테니 수위 조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좋은 포스팅에 보팅으로 응원하던 분위기가 다시 만들어지면 자연스럽게 해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뉴비라 그런 황금시기를 겪지 못했습니다.ㅜㅠ 다시 한번 그런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습니다.^^

예전에 그런 때가 있었지요 ...

시스템이 허용한다면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관심없는 글은 안 보면 됩니다.

좀 더 개선된 시스템이라면 포스팅 비용을 청구하면 됩니다. 블러트의 경우는 모든 트랜잭션에 대해서 비용을 청구하고 있습니다.

블러트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모든 트랜잭션에 비용 청구가 되는데 이용하는 이유가 궁금해서요.

큰 줄기에서는 찬성이라기 보다는 알아서 하는 걸로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제 스팀도 전송 비용과 더불어서, 포스팅비도 생각해 봐야 하는 단계가 아닌가 싶네요.

현재 포스팅은 채굴 용도가 된지 오렌지 같습니다.

포스팅비 부과를 다음 토론 주제로 의견을 나눠도 좋을거 같습니다.

포스팅 비용 부과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토론 주제로 동의 합니다

시스템상의 치명적인 에러나 버그를 악용하는것도 아니고,
쩜 보팅도 스팀잇 서비스중 하나라고 인정할수 밖에 없네요.

스팀잇 시작할때 제일 부담스러웠던 부분이 글쓰기였어요.
글솜씨도 없는데 무슨 내용으로 글을 매일 어떻게 쓰지 ㅠㅠ;

근데 알고보니 명언이 있더라구요.

"내글은 남들이 보지 않는다!"

제 고민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명언이더라구요 ㅋㅋㅋ

지켜보는 사람 많을낀데~ 저도 자주 봅니다

누군가는 보고 있을 수 있습니다.^^

주니형.. 나도 보고 있는데 ㅎㅎ

몇개월 전인가...@support-kr 님의 포스팅을 봤던 기억이 있네요
과도한 쩜 포스팅에 대한 다운 보팅 내용이었었고 많은 댓글이 달렸던 걸로 기억됩니다

제 생각엔 굳이 비판이나 응징까지하는 에너지 소모를 해야하나 싶네요

사실 스티밋의 세계가 글이 먼저인지 체굴이 먼저인지 정확하게 이해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좋은 글보다는 많은 자산을 투자하고 위임하여 체굴에 목적을 둔 사람들도 많을겁니다
그런 투자자들은 쩜이나 한두줄 정도의 메모같은 글이나 별 차이가 없다 생각할텐데
점 포스팅만은 안된다 라고 비판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그런 분들은 글이 목적이 아닐테니 그냥 무시 전략으로 대응하고
커뮤니티에서는 다운 전략이 아니라 업 전략으로 방향을 잡는게 좋을 듯 싶네요
잘하는 스티미언과 그 포스팅에 업 보팅 !!! ㅎㅎㅎ

패널티보다 인센티브에 힘을 싣자는 의견에 공감합니다.

점 포스팅... 저도 처음엔 너무나 성의없는 포스팅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매일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을 했을 때는 제한적으로나마 허용을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매일 점만 포스팅하고 포팅을 받는다면 그건 문제시 될것이고 비판받아야 할것이지만.. 일주일에 1번이나 아니면 이주에 1번 이렇게 제한을 둔다면 피치못할 사정에 찬스처럼 쓸 수 있는 그런건 허용을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점을 예시로 들었지만, 사진 한장, 한 문장의 포스팅도 간혹 보이더라구요. 근데 성의가 없다는 느낌이 아니라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포스팅 의도가 보일 때가 있어 비판하기는 어려울거 같아요.

나름 장단점이 있고 제 생각엔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남용되면 좀 안좋지만 나도 놓치는걸 리블로그를 통해서 보게 되는 정보가 상당히 있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