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맘에 들어온 글하나
모닝 커피 한잔...
길게 들어오는 아침햇살이 따뜻해...
노란 장미...가 보이는 거실창가에 앉았다.
간밤에 본 장미빛보다 더 밝다.
빛속에서 보는 장미~
일하는 것은 욕망을 강화하고 절제는 그것을 컨트롤하는 법을 가르친다. - 루소
절제 와 노동은 인간에게 가장 진실한 두 사람의 의사이다. - 루소
-장 자크 루소(Jean Jacques Rousseau, 프랑스 철학자, 1712 ~1778)
가끔 특별한 날이 아니여도 집안에 꽃을 들여놓아야겠어
오다가다 보는 꽃때문에 하루가 행복하다.
욕망을 쫓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다.
하지만 이런 본능을 억제하는 것 또한
인간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다.
그리고 노동 역시 인간을 특징짓는 중요한 속성이다.
노동은 잡념의 뿌리를 없애주고,
무언가에 몰두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욕망의 끝은 없지만 절제의 끝은 무한한 기쁨이자 환희이다.
욕망의 추구가 기쁨을 주는 것 같지만
사실은 욕망의 절제가 더 큰 기쁨을 준다.
절제와 노동이라는 진실한 두 의사는
미래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그러니 거룩한 노동과 절제의 쾌락은
보다 가치 있는 삶으로의
진보를 위한 지름길이 된다.
지금 일하고 있음에 감사하게 된다
일을 해야 여유를 가질수 있는 나의 삶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