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봄이다.

in zzan4 years ago

보라! 봄이다.

옹달샘을 찾으러
비탈길 거슬러 올라올라

이제는 까마득히 잊혀진
수풀 무성한 다락논에서.

슬픔이 슬슬 풀리고
기쁨이 깊어지고 있네!

보라.
보아야 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