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세상에서 농사일이 제일 힘든 것 같아요... 할머니가 밭에 가자고 할 때마다 등에서 식은땀이 날 정도였으니까요. 밭이 넓은 것도 아닌데, 그 밭 한번을 갈고 작물을 심기 위해서 몇 날 몇 일을 고생을 해야 하는지 그 작은 수고로움도 제겐 부담이 되는데, 농사를 업으로 짓고 사는 분들은 얼마나 그 무게가 클지 가늠도 안됩니다.. 항상 농사하시는 분들께는 감사함과 존경심을 갖고 있습니다. 요즘엔 산업역군이 아니라 식품이 중요해진 만큼 농업역군이라고 해야 할까요? 항상 감사드리며,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