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탄생 2032일 스팀 일기/2021/10/30/10/55

in zzan3 years ago

시월의 마지막 주말이다.
훈풍이 기대된다.

시월의 마지막 주말은 그래야 한다.
지켜보자.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데
허전하다.
아니 허전해 질지도 모른다.

벌써 그렇다.
떠나는 마음 붙들어 놓으니
몸이 떠나가는구나
그곳이 어딘지 묻지도 말하지도 않은 채
스팀이기를 기도한다.

Sort:  

한 소절의 시 를 멋찌게 쓰신거 같아요.(제목:스팀) 좋은 주말
되세요..

저는 이 언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누가 돈 버는 방법을 설명해 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