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인연들과 술자리 Drinking with company friends

in AVLE 일상1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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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수요일, 강남역 인근 됐소


우리 회사에서 이직한 사람들도 아직 연락이 되고 있다. 그날 모인 5명 중 3명은 이직을 해서 다른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

We are still in contact with people who moved from our company. Of the five people who met that day, three have moved on and are working at other compan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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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와 돼지고기 세트메뉴가 있어서 그걸로 구워먹었다. 옛날 얘기도 하고 근황도 얘기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There was a set menu of beef and pork, so we grilled that and had a good time talking about old times and current ev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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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아재 5명이서 노래방에 가서 신나게 놀았다. 다 아재들이다보니 노래 선곡이 굉장히 오래됐다.
(모자이크 처리해서 이미지를 업로드 해서 살아있는 표정을 표현못하는게 아쉽네..)

After that, five old men went to a karaoke and had a great time. Since they were all old men, the song selection was very old. (It's a shame that the images were uploaded with mosaic processing, so they couldn't express their vivid expre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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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집까지 가는 막차 버스를 타고 돌아갔다.

So I took the last bus back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