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성비 갈비탕 !!!
요즘 왠만하면 갈비탕은 15,000원 그 이상인 곳이 대부분 인거 같습니다
아침 6시에 오픈해서 저녁 8시까지 영업을 하는 샛골 설렁탕
오픈 시간 내내 손님들이 늘 많은 곳입니다
골목 골목에 위치하고 있고 별도의 주차장도 없고
찾아가는 골목도 좁아 주차 난이도가 상당한 곳이지만
다들 알아서 잘 찾아오는 곳 입니다
그 유명한 이름 없는 해장국 집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
왕갈비탕 11,000원 !!! 요즘 갈비탕 이런 가격 보기 참 힘들어요
커다란 왕갈비 두대가 들어 있는데 고기양을 비슷하게
맞추기 위해 저처럼 갈비 3대를 담아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국물은 하루종일 끓여서 그런지 정말 진국 입니다
고기도 야들야들 한게 입으로 뜯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물론 집게와 가위도 준비되어 있어요 !!
거기에 숙주와 당면도 푸짐하게 들어 있어서 시원한 맛도 좋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하고
사람들이 이 좁은 골목 골목을 찾아오는 이유가 있어요 !!
제가 식사를 하는 도중에 옆 테이블의 손님과 종업원 분의
대화 소리를 들었습니다
4인 테이블에 혼자 오신 손님이었는데 사람들이 밖에서 대기를 하고 있으니
빨리 먹고 가야겠다 하시던데 종업원 이모님이 그러시지 말라고
천천히 드셔도 된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와 !! 뭐지 !!!!!
요즘 혼자 오는 손님은 아예 받지도 않는 가게가 태반인데 ...
마인드 까지 너무나도 잘 갖추어진 식당이지 싶습니다
갈비가 푸짐하게 있네요ㅎㅎ
네 !! 튼실한 뼈가 2~3 개 들어 있내요 ^^
미국에서 온 소라곤 하지만 그래도 싸네요.
미국물먹은 소들도 다 15000원 이상 하니까 말이죠.
수입 소고기도 맛만 좋더라구요
한우 비싸도 너무 비싸요 !!;;;;;;ㅠ.ㅠ.
진짜 손님을 위하는 마음이 기본에 깔려 있으니 음식도 푸짐하게 나오는거 같아요. 이런 맛집은 꼭 저희 동네에만 없더라고요~ ㅎㅎ
네 !! 기본 마인드가 참 잘 되어 있는 거 같아요
저희 동네도 없어요
집에서 제법 가야 한다는 ;;;;ㅎㅎ
맛과 친절 모두 갖춘 멋진 식당이네요ㅎㅎ
갈비대 너무 맛나보입니다 'ㅡ' ㅋㅋ
네 !! 맛 , 친절 모두 갖춘 가게 같습니다
여전히 손님들로 바글 바글 !!
진짜 왕! 갈비탕이네요!
먹음직스럽습니다!
네 ! 국물도 담백하고 고기도 부드럽고
뜯어 먹기 참 좋은 갈빗대 !!
좋은 가게 입니다
이 가게는 주류도 저렴하네요..
소주 한병에 5천원 이상이 기본인 시대에
4천원은 저렴하지요 ^^
인천에 맛집이랑 카페, 가 봐야 하는 것은 랜더스님 블로그에 보면 되겠어요. ^^
인천에서 나고 살아와서 조금 아는 편 입니다 ^^
왕갈비탕 정말 실하네요~! 가보고 싶은 곳 목록에 추가 해야겠습니다. ㅎㅎ
주차가 헬이긴 하지만 가 보면 후회는 안 할 가게 입니다
도가니탕도 강추에요 ^^
0.00 SBD,
0.03 STEEM,
0.03 SP
가격이 착하네요. 올라도 너무 올라 가격싼 식당보면 정감이 갑니다.
정말 답답한 물가 !!
이런 가게가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