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메밀꽃 필 무렵’

in KOREAN Society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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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메밀꽃 필 무렵’

1936년 이효석은
‘메밀꽃 필 무렵’을 발표합니다.

소설이지만 내용을 보면
한편의 서정시를 대하는 느낌입니다.

둘째에게 ‘메밀꽃 필 무렵’ 있어?
라고 물어보니

문틈으로 살며시 내어 줍니다.
글씨가 너무 적어 보기에는 불편하지만

“소금밭을 보는 듯”한
메밀꽃의 모습은, 지금도 제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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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메밀꽃이 넘 멋지군요!!

아 그렇죠~

메밀밭이네요... 메밀꽃이 드라마 도깨비에
나왔던 것 맞지 않나요?

그곳이 아닐지도~
그곳일지도~

소설은 잘 몰라도 메밀꽃 필 무렵은 알고 있어요ㅎㅎㅎ

네~ 메밀꽃 필 무렵이지요~

메밀꽃이 만개하였네요, 너무 예뻐요

네~ 메밀꽃이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