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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어울려. 당연하지. 니께 아니니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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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안할 부분. 못할 것 같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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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털실하곤 다르게 스스로 모양을 잡지 못해서 각이 살아야할 부분이 다 무너졌다. 실수하는 바람에 모자 챙도 옆으로 퍼지지않고 그냥 서버렸다. 이게 제일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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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의 살무늬가 눈에 잘 띄지 않아 매우 상심. 색상 선택을 잘못한 것도 있고 끝단 보글이 처리때문에 흩트러져서 시선이 안간다. 그래도 보글이는 마음에 들어. 계획엔 없었는데 챙이 오므라지는 걸 보고..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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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무늬 완벽 이해. 만 하루를 죙일 했는데 별로 안이뻐 시간만 채웠네. 요령을 허용치않는 사이즈로 폼나게 뜨려는 시도를 했다간, 예를 들면 컨티넨탈 기법같은, 반드시 비명 지를 일이 생긴다. 그나저나 모자 통은 왜 자꾸 높게 하는 기니. 그게 제일 꽝이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