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220
오늘의 Having 일기 #220
No. 220
2024. 12. 02 (월) | Written by @dorian-lee
I have
가까이서도 볼 수 있는 붉은 단풍
I feel
낮에 회사 근처에서 잠시 산책했을 때였다. 단풍이 아직 한창이었지만, 색이 연하게 변한 잎들이 많았다. 그런데 어느 위치에서 진하게 붉은 단풍이 모여 있는 풍경을 볼 수 있었다. 맨 위에 사진이 그러했다. 나머지 사진들을 보면 그렇지 않은 단풍잎들도 많다. 어디서 보는가에 따라 좀 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걸 알았다. 그걸 알아서 좋았고 감사했다.
며칠 동안 눈이 내린후 단풍의 모습은 빠르게 자취를 감추고 있다. 아직 볼 수 있는 곳은 없는지 찾아보고 싶다. 가을이 갑자기 가서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나 보다. 괜찮다. 겨울에는 겨울의 아름다움이 있으니까.
지난 Having 일기
Layout provided by Steemit Enhancer hommage by ayogom
Posted through the ECblog app (https://blog.etain.club)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Vote weight boost from @jsup (+5.0%p)
This post has been upvoted by @italygame witness curation trail
If you like our work and want to support us, please consider to approve our witness
Come and visit Italy Community
Hi @dorian-lee,
my name is @ilnegro and I voted your post using steem-fanbase.com.
Come and visit Italy Community
Congratulations, your post has been upvoted by @nixiee with a 97.51392406084035 % upvote Vote may not be displayed on Steemit due to the current Steemit API issue, but there is a normal upvote record in the blockchain data, so don't wo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