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녀야할 웹3.0 시대에 대한 태도와 생각
웹 3.0 시대가 되면, 우리가 현실에서 신원을 입증하던것이 분산 디지털 신원 인증으로 바뀌고, 등기는 모두 NFT로 대체될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만든 컨텐츠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이것이 누구 것이다'라는 꼬리표가 붙게 된다. 우리가 쓰는 돈은 암호화폐로 바뀌어 이익 공유의 수단으로 활용될 것이며, 모든 회사는 스마트 계약 형태로 자동화 될 것이다. 그런데 이 모든 것에 대해 열의를 갖기보다 단순히 이익을 나눠 갖는 일에만 관심을 둔다면 절대로 블록체인 네이티브가 될 수 없다. 반드시 운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사회가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가는 데 기여하겠다는 마음이 있어야 진정한 블록체인 네이티브가 될 수 있으며, 우리 사회도 웹 3.0 시대로 진입할 수 있다.
NFT를 넘어 블록체인 네이티브가 되는 길은 무엇보다 세상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의가 있어야 가능하다. IT와 금융, 경영 등 여러 분야를 많이 공부해야 한다. 블록체인은 단순한 화폐 혁명이 아니라 인터넷 거버넌스 혁명이며, 코인은 단순히 디지털 현금이 아닌 내가 운영에 참여할 수 있고 그 대가로 분배받는 수익이자 일종의 조합원증임을 명심하자. 건강한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기업도 개인도 파괴적으로 혁신하는 DNA가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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