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머스마켓

블루베리 농장에서 소개받고 들린 곳인데
품실상회라는 이곳에서 지역농산물
홍보 및 판매를 하고 있어요.
옆에 카페도 있어서 쉬어가기도 좋고.

어제 여기 들려서 한보따리
플렉스하고 왔네요!
이런거 사고 두팔 가득 들고오면
왤케 신나지요 저는ㅋㅋ(200%아주미)

지역에서 갓 딴 앵두도 한박스 사오고
대표님께서 직접 담그신 된장도 사왔어요.
ONLY 직접 재배한 국산콩과 천일염으로 만든 된장!!
요런건 정말 바로 쟁여와야쥬.
직접 만든 미숫가루, 직접 재배한 땅콩
다다 쟁여왔어요.

돌아오는 길에 잠깐 들려서
카페에서 커피 마실 여유는 없었지만
담엔 아이들이랑 카페 뒷마당에서
실컷 놀다 오려구요.

대표님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
농산물 체험 농가도 하고 계시다고!
그래서 앞으로 저는 감자, 고구마, 땅콩캐러 갈꺼에욧.

요기 여주가 저쪽 먼 여주 아니라
곤지암 바로 옆이라 분당서 안 막히면
30분 거리라 앞으로 주말마다 올 듯한 기분.
제가 재밌는 체험있으면 인스타로 공유드릴께요.
(NO광고! 여기도 당연히 저와 무관하고
모두 #내돈내산 입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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