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퐁피두 센터 국립 현대 미술관 5층에서 만난 마르크 샤갈의 아름다운 작품들

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오늘 점심 장사 마치고 바로 5분 거리에 위치한 퐁피두 센터 국립 현대 미술관 5층에서 제가 좋아하는 러시아 유대인 출신 프랑스 화가 마르크 샤갈의 아름다운 작품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1938년 작품으로 에펠탑의 신랑 신부입니다. 부케를 받은 친구가 하늘로 올라가고 수닭이 신랑신부를 태우고 유태인들의 초가 보이네요. 파랑색 에펠탑이 인상적이네요. 동화적 요소가 강하네요.

샤갈은 역시 색채의 마법사입니다.
벨라 라는 여인을 사랑한 찐 사랑꾼
샤갈의 작품에는 동물과 사람들이 섞여서 등장합니다.
어린 시절 화가의 고향인 러시아 비트베스크 배경을 자주 그렸지요?
유대인이고 말년에 프랑스 남프랑스 니스와 생폴드 벙스에서 종교화를 그리기도 했습니다.

98세까지 장수하면서 1차 2차 세계 대전를 겪었던 화가 입니다.

샤갈 그림의 주제는 고향에 대한 그림, 사랑, 유태인들의 험남한 삶, 등입니다.

저는 이번주 일요일 남프랑스 휴양지 니스에 소재한 마르크 샤갈 박물관을 다녀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