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산책 - 씨떼(Cité) 섬
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오늘 아침 파리 상업법원(Tribunal de Commerce de Paris)에 등록할 서류가 있어서 씨떼섬에 다녀 왔습니다.
위에 중세 건물은 1,000년전 씨떼 왕궁의 관리실 이라는 의미의 Conciergerie 입니다.
프랑스 대혁명 당시에는 약 2,000여명의 죄수를 가두었던 혁명 교도소 였다고 합니다.
세느강이 흐르고 멀리 보이는 다리가 퐁네프(Pont Neuf)입니다.
파리 상업법원입니다. 예전에 필요한 서류들을 직접 문서로 제출했었는데 이제 모든 서류를 디지털로 온라인으로 접수 하라고 하네요
프랑스도 코로나 이후 많은 변화가 생겼네요.
덕분에 파리의 탄생지라고 할 수 있는 씨떼섬 산책 오전에 잘 하고 왔습니다.
진짜 건물 자체가 예술이네요
건물 외관은 정말 아름다운데
한 때 교소도 였다는게 전혀 믿어지지를 않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