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는 가난한 사람에게 더 잔혹했다

지난 월요일부터, 수도권에는 폭우가 내렸다.
당연히 난리가 났고, 이와중에 반지하에 살던 가족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반지하가 무엇인가. 과밀 서울에 사람을 더 때려 넣다가 만들어진 구조 아니었던가.
더 이상 사람들이 이런 데 안 살도록 사회 구조를 개편할 때가 되었다.
도시 지면을 투수가 되도록 바꾸고, 긴급한 사람들을 구출하고
하지만 그들은, 핑퐁게임만 하면서 듣는 척만 해왔을 뿐이다.
오늘도 어느 국회의원이 봉사활동 한답시고 사진만 찍고 가는거 잘 봤다.
너희들은 사라지고 새로운 세력이 와야 하며, 그것이 내가 관심을 놓치 않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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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years ago 

안타까운 일이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사회구조를 개편해야 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