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teem] 읽다가 후회한 비추천 세계문학4 앙드레지드steemCreated with Sketch.

in Korea • 한국 • KR • KO2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booksteem] @raah 입니다. 추천도서 아니고

굳이 읽을 필요가 없을것 같은,

읽고 나서도 시간아깝게 느껴졌던 책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주로 제가 좋아하는 작가들이거나 유명작가인 경우 무작정 읽다보면 가끔
가독성이 떨어지는 책들이 있습니다.
특정지역의 독특한 문화나 문체, 문학적 실험등등까지 보통의 한국인에게 다 읽히기는 어려운 이유라 생각됩니다.

백년의 고독, 콜레라시대, 나의 창녀들을 감명깊게 잃었다고 족장의 가을까지 읽다보면 짜증이 ㅋㅋㅋㅋ
단지 INTP, 에니어그램 5W4 성격인 @raah의 개인적 취향입니다.

오늘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앙드레 지드입니다.

교회의 서슬이 시퍼런 19세기 초에 성스러움은 신이 아닌 현실에, 행복은 지상의 과일에 있다는 도전으로
프랑스 문단에 새로운 기풍을 불어넣어 20세기 문학의 진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대작가입니다.

다 읽기 시간아까운 [팡세] 서평 파스칼
[booksteem] 읽은것 후회한 비추천 세계문학2-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
[booksteem] 읽고 후회한 비추천 세계문학3 헤세

한국인에게 추천하지 않는 문학책 ^^
*팡세
*내가죽어 누워있을때,
*유리알유희
*위폐범들-앙드레지드
*불멸-밀란쿤데라
*라면을 끓이며
*성-카프카
*새벽의 약속- 로맹가리
*인생을 이야기하기 위해 살다-마르케스
*족장의 가을-마르케스
*구토
*데카메론

인식을 깨는 도끼같은 ... @raah의 추천도서 10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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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years ago 

저 무시무시한 걸 읽으시다니요.. 세계문학 저는 정말 못 읽겠더라고요 ㅠ

 2 years ago 

마지막 작품이라 하지 않습니꽈

더이상 글을 쓰지 않겠다는 의지인데 그냥 용서하시지요..

ㅎㅎㅎ

제가 감히 용서는요 뭘 ㅎㅎ

 2 years ago 

지드 스스로도 동성애적 기질을 감춘채 생을 살아갔고
그로 인해 아내는 고통을 받았다.

감췄는데 왜 고통받은거죵?;

정을 안 주니까 ㅎㅎㅎ

라흐님 책 잘 받았습니다.
감사해요 🙏
세권이나 보내주셨네요 ^^;

잘 갔네요 다행입니다. ㅎㅎ

좁은문만 한번 읽어봤는데... 하나도 기억이 나질 않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