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냉의 계절이 지나간다...

올해 여름은 무척이나 더웠습니다. 태어나서 이렇게 무더위가 오래 지속된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올해 좋아하던 평양냉면을 몇번이나 먹었습니다.

예전보다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그 매력에서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호불호가 아주 가장 음식이긴 하지만 저는 너무 맛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먹으면서 "이런걸 왜 돈주고 먹지" 했지만 몇번 먹다보니
점점 슴슴한 매력에 빠져들게 됩니다.

올해는 이렇게 평양 냉면을 보내 줍니다
잘가 내년에 또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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