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얘기] 240426 _ 빨래박사?

여름이다.
봄은???

흰티셔츠가 엄청 많다.
작년에 잘 보관했지만 역시 흰티셔츠는
색이 조금 누렇게 변한다.
오늘 큰 맘 먹고 세탁방법을 찿아서 세탁을 했다.
요즘은 배우려고 하면 너무 자세하게
잘 나와서 참 편한세상이란 생각을 해본다.

4식구 티셔츠가 안입고 모셔둔게 엄청많다.
제일 아까운건 몇만원씩 하는 티셔츠를
세탁이나 관리를 못해 다음해서 못입을때다.

암튼...

큰통에 따뜻한물 (50~60도) 그리고 과탄산소다
적당히 (세수대야 하나에 반컵정도) 그리고 담궈놓고
10분 대기하면 된다. 행궈주고 섬유유연제 또는
구연산으로 중화하면 된다. 그리고 세탁기로~~~ 끝

빨때에 아주 하얗게 안보여도
건조까지 끝나면 하얗게 보인다고 하니
건조까지 마무리 하면 된다.
암튼 아주쉽다.

오늘은
빨래하고 미뤘던 책을 한 권 읽을 생각이다.
이런 집안일을 하고 나면 꽤 상쾌하다.
왜? 내가 하냐고 ㅎㅎㅎㅎ
아무나 하면 좀 어때요
잘하는?? 사람이 하는거는지?

형님들 누워서 혹시 티브보고 계신가요?
자 그럼 집안일 좀 합시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

Sort:  

만나서 반갑습니다.

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