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다른 월요병 걱정

in Korea • 한국 • KR • KO4 years ago (edited)

이번 주말을 지나 내일부터는
산후도우미 선생님 없이
혼자 집에서 아기를 봐야하는 첫 날입니다

주말은 한신적인 남편의 육아 참여로
거의 수유, 새벽 케어만 신경쓰면 되는 정도인데
이제 평일은 어떤 하루가 펼쳐질까요

그래도 남편이 점심쯤 출근, 퇴근이 빠른 편이라
5시간 정도?? 혼자 있는 시간이
그리 길진 않을 것 같아요

그럼에도 낮에 죽어라 안 자고
뭘해도 칭얼대는 44일차 아기는
사알짝 두렵기도 하네요

이제 본게임이라 생각하고
마음을 굳게 먹어야겠습니다

엄마는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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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장비빨입니다. ~

 4 years ago 

맞아요 정말 그렇더라구요ㅠㅠ 아기띠 없었으면 애기 안고 아무것도 못할뻔한 하루였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