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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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네 에어컨이 시원한 바람이 안 나와 서비스를 산청했어요.

에어컨이 오래되서 가스가 샌다고 실외기를 철거해서 가스를 넣고 다시 설치하는데 55만원이 든다고 해서 고민하다가 가스만 바꾸어 달라고 했어요.

에어컨 고치고 가시고 나니 점심때가 좀 지나 있어서 밖에 나가서 먹자고 엄마한테 그러니 나가기 싫으시다고 해서 보쌈을 시켰어요.

여러 군데 중에서 제일 빨리 배달 되는 곳에서 시켜서 맛있게 먹었어요.

엄마도 잘 드시더라구요.

배불리 먹고 집에 왔는데 배가 하나도 안 고파서 저녁은 건너 뛰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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