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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땐 개개인의 능력엔 별 차이가 없다는 생각을 했었죠... 자라면서 타고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게 확연히 느껴지네요. 그래도 개인의 욕망에서 비롯된 의지가 있기에 결국 살아내고, 한발짝 더 내딛게 되는 것 같아요:)

유전이라는 불편한 진실을 그대로 마주하고 5% 10%의 노력으로 밟아버리는 사람들이 정말 멋진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