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023.03.22 뚜껑
아기세제를 2개 새로 시켰어요. 뚜껑이 안열려서 열리는 세제만 우선 썼죠. ㅋㅋㅋ
그걸 다 쓰고.. 재도전.. 하... 안열려요. 뚜껑여는 장비도 써보고 고무장갑도 껴보고 ㅋㅋ
안되겠어서 이따 신랑한테 해달래야지! 하고 저희 세제로 세탁을 하려했어요.
그런데 띠롱~~~
어른 세제도 똑 떨어졌어요.
흠.. 본사에 전화해봅니다. ㅋㅋㅋ "방법이 있나요?? 제가 여기 세제만 2년 넘게 쓰는데 이런적은 처음인데....." ㅎㅎㅎㅎ
"뜨거운 물에 뚜껑쪽을 담궜다가 열어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전화달랍니다.
뜨거운 물에 3분여 담궜다가 수건으로 물기 닦고 열으니 열려요 !!!! 그것도 아주 부드럽고 수월하게^^ 제 빨개진 손이 무색하네요. ㅋㅋㅋ
그래서 빨래를 잘 시작했습니다. 허허헛^^
나은이를 힘들게하던 감기가 많이 좋아지고 날도 좋아 하원하고 자전거를 친구들과 타봤어요. 엄마들이 벤치에 앉아서 아이들 노는걸 지켜보는데 ㅎㅎ 우리에게도 이런 날이 오는구나😭😭 감개무량했어요. ㅋㅋㅋ 애기 4살되니 벤치에도 앉아보네요. ㅎㅎㅎ
오늘도 고마워 잘 부탁해♡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오랜만에 해피 나은이 보니 많이
크고 예뻐졌네요~~^^
나은이 엄청 컷네~ ㅎ
https://steemit.com/hive-199903/@hive-199903/230321
글 쓸 때 참고해 형!
나은이가 동생 만날 준비를 하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