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자라섬 송어 축제 세번째 후기 2018.01.24(수)

주말만 다니다가 평일에 처음가보았는데요
하필 제일 추울때 갔지요..

얼음낚시의 경우 어제 방출해서 잡히지 않은 송어를 잡는
첫타임(개장빨)과 10시방출 2시방출 이렇게 총 3번의 기회에 잡아야 합니다.

그래서 9시전에 가서 줄서서 좋은 포인트 자리를 잡아야합니다.

평일이고 춥다보니 8시 50분쯤 늦게 도착했는데도 줄서있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2낚시터에 입장하여 포인트를 찾아 벅스 스푼 1.5g사용해보았습니다.

넣자마자 송어가 미친듯이 달라드는데 스푼 사용이 미흡한지 잡질 못하더군요 ㅠ

그래서 다시 루어로 바꿔서 했더니 잡히기 시작합니다.

한마리 수확!

그뒤에 소식이 없어서 자리를 좀 옮겨봅니다.

사람이 많이 없죠!?
처음으로 느긋하게 한듯합니다.

총 5마리 수확!!
오늘은 오후 일정도 있는관계로 아쉽지만 12시에 나왔습니다.

나오기 전에 많은 인원의 사람들이 들어와서 놀랬는데 외국인분들이 단체 관광 오셨더라구요.

많이 잡고 가셨으면..

5마리 모두 회로 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3마리만 한양인데도 엄청나지요.

맛은 회중 전 젤 맛있는듯 합니다.

요약

• 추운겸 평일 사람 없어서 좋았음
• 송어는 회유하니 같은자리 안나오면 돌아다니는거 추천
• 스푼보다 루어가 좋았음 (스푼은 제가 사용법 미숙)
• 송어회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