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자전거 텐트여행
가을날씨 자전거타기 딱좋은 날씨죠 .그래서 텐트를싸고 자전거 여행떠났습니다
바다색갈 좀보소~~~~~~해안도로를 쭉달리면 이런풍경이 쭉이어집니다
계속 달리다보니 많이 피곤하고 다리도 엄청아파서 텐트를 치기로 했습니다
텐트 칠 장소는요 .성산일출봉 뒤쪽에있는 성산포JC공원으로 정했습니다
지도상에는 일단 공원이라고 돼여 있지만 그냥 벌판입니다 .밤에는 가로등도없고 한사람도 없습니다
혼자 자면좀 무서운데 .밤에는 어선들이 어업을하고있습니다
!
텐트 안에서본 풍경입니다 .텐트가 작아서 불편하지만 혼자자기에는 충분합니다 .크면은 자전거에 가지고 다니기 불편하고요
텐트를 치고 눕고나니 마치천국같습니다 . 온몸이 확 풀리면서 한시간동안 기절을했습니다 .일어나고보니 어두워서 시계를봤더니 저녘7시인거예요 .배가 고파서 라면을 하나 끓여 먹고나니 할일이 없어서 폰 좀 하다가 8시에 잤어요 .진짜 몇년만에 이렇게일찍자고 숙면을 취해본것 같아요
아침에 자동으로 눈이떠져서 텐트지퍼를 내렸더니
와~~~
마침해돋이 였어요 . 운이 좋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