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바보육아일기] 새장난감 (0615)
[아침에 새장난감 보고 집중력 급상승]
어제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아내가 좋아합니다. 저도 그냥 볼만하더군요)를 보고 자느라 늦게 잤습니다. 아침에 7시 30분에 눈을 뜨니 아들이 마루에서 제가 조립해논 새 장난감을 가져와서 놀고 있더군요 ㅋㅋ. 하지만 잠을 못이기고 비몽사몽하고 있는데 어라 장난감을 도로 가져다 논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혼자하다 실패한 모양이네요.
정신차리고 일어나서 마루에서 놀아주며 홍이장군을 일단 먹였습니다. 공복에 먹이라고 어머님이 하도 이야기 하셔서 ;;
[너무 잘먹어서 솔직히 성분이 의심스럽습니다.]
처제가 어제 사다준 식빵과 우유를 간단히 먹이고 어제 지은 약도 먹이고 치카 시키고 똑딱이(손발톱깍기를 제가 이렇게 이름지었습니다.ㅎㅎ)하고나니 이제 슬슬 나갈 시간이네요.
엄마한테 인사하고 나오는데 우산보고 비. 비 이러길래 이제 그쳤어 킥보드 탈까? 하니까 좋아하네요. 그래서 킥보드 가지고 놀이터부터 갔습니다. 오늘도 신나하면서 여기저기 아빠잡기도 하고 하면서 놀다가 어린이집으로 가니 역시 주차하듯이 킥보드를 세우네요. 귀여운넘
아들, 주말에는 엄마랑 이모랑 형아(처제아들)랑 재미있게 놀아~^^
[비가 어제 조금 오더니 햇살이 좋은 아침이었습니다.]
아이가 무지 귀엽습니다.
장난끼가 얼굴에 있는것 같네요.ㅎㅎㅎ
남자아이들은 장난끼가 있어야죠!
요즘들어 표정이 더 좋아져서 아내랑 저도 더 즐겁네요 ㅎㅎ
앗 김비서 저도 시작하려고 하는데- 박서준 팬이라 챙겨봐야하는데- 그저 볼만 하군요 ㅋㅋㅋ 킥보드 주차 너무 귀여워요!
김비서 웹툰느낌 잘살려서 볼만하네요. 요새 카카오페이지에서 김비서 이벤트중이라 웹툰으로 따라가면서 보는데 뭔가 정해진 결말이 보이는듯하지만 그래도 재밌는 그런 만화보는 기분입니다. ㅎㅎ
어린이집 앞에 유모차가 서있는 경우가 많아서 아들도 거기 세우려는것 같아요. 요넘이 원체 기억하고 그대로 하는걸 잘해서 ^^
안그래도 카카오페에서 다운 받아 보려고 했는데 해외 거주자라 안되더라구요!
똘똘이 아들~ ㅋㅋㅋㅋㅋ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저도 보고 싶은데 이제 시작하는거라서 몰아서 한번에 보려고 기다리고 있는중이예요 ㅎㅎㅎ 아드님 너무 귀엽네요! 약먹고 기침도 얼른 멈추겠지요 ㅎㅎ 어슬님 아드님이 비타민이네요^^
나름 볼만합니다. 기침은 오늘은 안하는데 그래도 몰라서 일단 약은 먹였네요.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이장군 어떤거에요? 쥬스같은건가요? 효과가 좀 있는것 같나요? 아무래도 단기간엔 모르겠져?ㅋㅋ애가 면역력이 너무 약한것 같아서 보약이나 홍삼 같은거 먹여보려구요 ㅠㅠ
이게 괜찮은 건데 15mg이라 제생각에는 직접 풍기나 이런데 가서 구하는게 더 좋을것 같은데 아내 뜻이라 ㅎ
그냥 먹을만 한것같고 효과는 반신반의 하는 중입니다.
잘먹는것 같다가도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
너무 잘먹어서 솔직히 성분이 의심스럽습니다 에서터졌네요 ㅋㅋㅋ
합리적 의심 아닐까요? ㅋㅋ
저희 애가 약을 잘먹긴 하지만 그렇다고 벌써 보약 챙길 식성은 아니지 싶어서요 ㅎ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니 나도 저 시절이 있었나 싶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저는 4~5살 기억이 고모부 배(비만이 집중되는 바로그)위에서 놀던 정도라
가끔 저도 그런 생각을 하긴 하네요.ㅎㅎ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