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바보육아일기] 어린이집 그리고 육아(0617)
[불조심 교육하면서 소방관으로 변신~!! 나중에 물어보니 물~물~ 하는걸 보니 일단 잘 배움]
이번주도 지난주처럼 수요일이 쉬는 날이라 음악수업을 목요일에 진행했습니다.
아들은 어린이집도 어설프지만 말할 수 있게되면서 이제 자다 깼을때, 오늘 뭐했어 그러면 뭔가 이야기 하려고 혼자 골똘히 생각합니다. 그럴때 알림장서 본것으로 하나씩 말시키면 좋아서 따라하면서 대답하기도 하고 응~응~ 거리기도 하는게 너무 이쁩니다.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수업중에 하나하나 찍어서 보내주시는 사진들이 고맙기도 하고 이렇게 보내려면 참 바쁘시겠구나 해서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물감놀이하고 스스로 자랑스러워하는 아들-저도 자랑스럽네요 ^^;;]
요렇게 이쁠때 내가 돌보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막상 아들은 어린이집 가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워옵니다. 믿고 맡길 수만 있다면 전문가들에게 다른 아이들과 함께 배우는게 집에서만 키우는 것보다 좋을 수 있겠다 싶습니다.
그리고, 육아는 아무리 사랑으로 하더라도 그만큼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동반합니다. 세상에 공짜로 크는 아이는 없는 법이지요.
본인의 일때문에 어쩔수 없더라도 아이를 키우면서 힘들 배우자나 다른분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들~우리가 많이 사랑한다.
[똘망똘망 눈빛어택~!!]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감사합니닷~!!
너무너무 귀엽네요~
아이들은 참 아름답습니다~
행복
맞습니다 아이들은 언제봐도 예쁘고 저희를 행복하게 해주는 존재네요.
감사합니다~^^
아드님눈이 정말 똘망똘망해서 귀여워요 ㅎㅎ
어린이집에서 사진도 보내주니 저장해두시고 자주 보실거 같아요 어슬님^^
주중에는 키즈노트 앱으로 사진받아서 보는걸 기다리게 되죠 ㅎㅎ